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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종류의 지배 지배에는 두종류가 있다. 하나는 지배욕에 따라 움직이는 지배이다. 다른 하나는 누구의 지배도 받고 싶지 안기 때분에 행해지는 지배이다. - 니 체- 더보기
한걸음 떨어져 바라볼 때~~   한걸음 떨어져 바라볼때~~ 때로는 지금 보고 하고 있는것, 지금 하고 있는 것에서 멀리 떨어저 바라보는것이 필요하다. 친구들도, 가족들도멀리 떨어져 그들을 생각할때, 함께 있을 때 보다 한층더 소중함과 그리움을느끼게 된다. 마찬가가지로 향원정도 마음으로 한걸음 멀리떨어져 바라보니 보이는 아름다움은 물론이고, 거닐며 시름 하였을 왕비의 애틋함이 다가온다. 2011년 1월 16일경복궁 향원정을 거닐며... 더보기
코스모스와 해너미를 만끽 할 수 있는 구리 한강시민공원 도심 한복판에 점심먹고 나면 동료와 담소를 나누며 오를 수 있는 남산 있고, 저녁이 되면 찾아가 살아온 세월을 반추 해 볼 수 있는 한강이 있고, 주말이되면 살아갈 힘든 세월을 다짐할 산으로 둘러 쌓여 있는 서울은 정말 전세계에서 찾아보기 힘든 복 받은 도시중에 하나 인 것 같다. 김동규님의 10월 어느 멋진날을 들으며 하늘하늘 코스모스와, 갈대 밭, 멋진 한강조망과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구리 한강시민 공원을 다녀왔다. 새로산 DSRL 카메라기능도 익힐겸 공원내 풍경을 몇커 찍어봤다. 혼자보기 아까운 장면도 있어 블로그를 통해 공유해 본다. 시월이 다가기 전에 가족들 손잡고 한번쯤 다녀올 것을 권한다. 강변북로로 부터 구리 방향으로 가다보면 워커힐을 지나 한남대교 기준으로 30분 이내에 갈 수 있는 거.. 더보기
남산에서 본 중년의 상념 남산_도서관앞2011_09_16 점심 먹고 소화도 시킬 겸 자주 찾는 남산. 풋감이 가을을 재촉하고, 도심 숲속 한 낮의 고요함이 틀에 박힌 일상을 달랜다. 남산_도서관앞2011_09_16 숲속 나무의 새로운 가지와 꽃밭의 마지막 꽃들이 가는 세월 아쉬운 듯 유혹하고, 가을 문턱의 막판 늦더위 해바라기 잎은 고개를 숙이고 있다. 남산_도서관앞2011_09_16 공원을 관리하는 분이 해바라기의 고통을 어찌 알았는지 막판 목마름을 시원한 물줄기로 해소해 주고 있다. 남산_도서관앞2011_09_16 그늘 한켠에서는 인생을 회고하는 듯, 살아온 기억을 지우고 싶은 듯 상념에 빠져든 중년들의 모습에 고닯음이 보인다. 중년이 되어 갈 수록 함께 할 수 있는 친구가 그리워 진다. 법정 스님이 표현하신 중년의 삶이 더.. 더보기
[사직대제 어가행열] 황사손 이원과 제례 이원은 대한 황실의 후손으로 본명은 상협(相協), 대외적 칭호는 황사손(皇嗣孫) 또는 대한제국 황실의 봉사손(奉祀孫)으로불린다고 한다. 의친왕의 9남 이갑(李鉀)의 장남으로 사직대제를 올리는 주인공이다. 보낸 사람 [사직대제-황사손 이원과 제례] 2011_09_18 어가행열은 덕수궁을 출발해 광화문을 거처 사직공원에 도착했다. 가마에서 내려 제례를 지내기 위해 사직공원 안으로 들어선다. 보낸 사람 [사직대제-황사손 이원과 제례] 2011_09_18 제례를 지내기 위해 잠시 대기중인 황세손 이원님. 보낸 사람 [사직대제-황사손 이원과 제례] 2011_09_18 제사가 시작되고 보낸 사람 [사직대제-황사손 이원과 제례] 2011_09_18 보낸 사람 [사직대제-황사손 이원과 제례] 2011_09_18 보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