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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풍경이 있는 맛집-초가원  오월도 마지막 주로 접어들었다. 울긋 불긋 개나래 진달래의 향연이 지나가고 아카시아 향과 함께 초록이 판을 친다. 오를은 혁신 TFT에서 함께 일하는 직원이 점심을 사겠다고 자청한다. 식당짠밥이 이력이 난터라 반가운 제안이다. 다들 메뉴를 정하는 데 주저해서, 예전 기억과, 출근길 눈 도장을 찍어 두었던 오리 전문점인 초가원을 가기로 정했다. 오래전 겨울 가본 기억이 있지만, 정확히 모습은 떠오르지 않아다. 넓은 주차장 차를 세우고, 식당으로 향한다. 아치형 입구너머 담쟁이 덩쿨로 치장을 한 식당 건물들이 올말졸망 까꾸어진 정원을 품고 있다. 기대 이상의 모습니다.맛보단 멋에 더 흥미가 느껴지는 집이다. 멋진 정원을 지나 나무계단 너머에 식당이 있다. 건물 안 보단 연초록 정원을 감상도 하고, 시원한.. 더보기
[맛있는 집]청해 복집-복지리 괜찮은집 오늘 점심은 속도 풀겸, 평소 가끔가던 복집에 들렀다. 평소 저렴한 가격대비 맛이 괜찮아 가끔 들르는 집이다. 복지리가 괜찮은 집입니다. 오늘 사진 찍어 블로그에 올린다고 하니 서비스가 더 좋네요...요즘 산란철이라 고니가 좋다고 고니 서비스도 나왔습니다. 여름에 먹는 고니는 냉동 고니이고, 겨울철에 먹는 고니가 생고니리고 한다. 고니 맛이 정말 고소하고 좋네요..복 몸통 도... 생고니는 남자들에게 좋다고하니....침이.. 복튀김도...서비스고 복 지리 먹구..국수 사리 넣었는데...이 집은 국수 사리보다..죽이 더 낳은데요... 아이고 배고파라..지리는 끓고.... 굴 무침도 맛있네요.... 복 껍질..... 미니나리도 듬쁙 교대 사거리 하나은행 빌딩 뒤쪽 입니다. 교대앞에서 식하할 일 있으면 들러 .. 더보기
[맛있는 집]안산에 있는 진도식당 병어회와 민어회가 맛있는 곳입니다. 특히 남도식 밑반찬 별미 입니다. 민어회는 보통 8~9kg 정도 되는 민어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민어회를 드실때는 회소 10시간 전에 전화로 주문 하시고, 민어회를 드시고 나서 끌여주는 민어 뼈 곰국은 정말 표현 할 수 없는 맛입니다..다른 곰국과는 달리 느끼하지도 않고 담백합니다. LS그룹 구자열 회장님이 드시고 나서 극찬 한 곳 입니다. 회장님 아버님을 위해 별도로 곰국을 싸가지고 갔다고 합니다. 위치는 안산 고잔동 홈플러스 근처에 있습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전국각지 맛집 다 모여라~]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더보기
맛이 향긋한 여수한두레 멍게 비빔밥 경복궁역 인근을 잘 둘러보면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은 집들이 꽤 있다.여수한두레 식당도 그런 맛집중 하나이다. 우선 한두레 집에서는 멍게 비빔밥을 구너해보고 싶다. 멍게와 계란하나 넣고 비벼먹는데 쉽게 말로 설명할 수 없는 향과 오묘한 맛이 일품이다. 진한 국물맛을 원할 경우 여수식 장어탕이 제격이다. 고사리 향과 장어의 깊은 말이 잘 어울리는 음식인 것 같다. 보기에는 맵게 보이지만 생각보단 맵지 않다. 식사전 술안주로서는 병어회나 병어회무침이 딱 어울린다. 병어는 주로 여수, 목포등 남도 지방에서 싱싱할대 회로 먹는다. 두툼하게 썰은 병어회의 아삭한 맛은 먹어본 사람만 다시 찾게 된다. 사진에는 없지만 여수 한두레집 특별 메뉴중에 장탕이 그만이다. 말린민어와 병어, 조기를 넣어 말갛게 울여 끌인 .. 더보기
매콤한 시화 낙지복음 어제 저녁(17일)도 낙지볶음으로 땀을 흘렸는데,오늘 점심도 또 낙지볶음이다.이번에는 시화병원 뒤 동남아파트 골목에 있는 음식점이다. 오삼 불고기를 먹으로 가기로 했는데, 주문을 잘 못 하여 낙지복음을 시켰다.돌판에 볶아 오는 메뉴이다. 어제 먹은 낙지 볶음과는 더 매콤하다.2인분 소자에 18,000원 대구뽈 지리 9,000원이다. 매운 맛 입가심을 위해 대구뽈 지리를 추가로 시켰다. 낙지볶음 두어 숟가락에 지리국물 한모금이 맛을 더한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