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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동조를 얻으려면 감정전이 일어나도록 해야한다. 세계 시장이 하나로 통합되어 가고, 선진국의 기술방어는 더욱 심해지고 있다. 기술과 시장의 선점이 기업의 성장을 결정하고, 판가의 하락 속도보다 원가절감이 빨라야 생존 할 수 있는 그야말로 무한 경쟁이 현실화 되어 버렸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살아 남기 위해 조직의 규모에 상관없이 혁신활동을 해보지 않은 기업이 아마도 없을 것이다. 말 그대로 변화와 혁신은 기업의 생존의 문제가 되어 버렸다. 이러한 인식 때문에 많은 기업들은 구조조정, 프로세스 혁신, ERP 재구축, 제품혁신 등 많은 경영혁신활동을 추진 하였거나 추진 하고 있다. 그러나 왜 이러한 혁신활동의 성과가 기업마다 다른 것일까? 혁신활동의 성과의 가장 큰 차이는 변화와 혁신에 대한 조직원의 동조가 있었냐가 결정한다. 과거 두 번에 걸친 금융위기.. 더보기
사명이 없는 경영은 감동이 없다 일을 하는데 있어서 맡겨진 임무를 다하려는 사명감이 매우 중요하다. 학생, 교사, 직장인, 언론인, 정치인 등 개인 뿐 만 아니라 정부,기업 등 조직에게도 공통적으로 적용 될 수 있는 말이다. 사명이란 주어진 임무 이다. 영어로는 미션(mission)이 가장 가까운 말일 것이다. 오세훈 서울 시장의 사퇴와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의 사태를 보면서 저들이 정말 주어진 임무를 이해하고 있는 사람들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한편으로 누가 그 들에게 명확한 사명을 준 적이 있는가? 하는 반성도 든다. 피터 드러커 교수는 사명(mission)이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취해야 하는 태도와 같은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조직에 있어서 이 사명이 바로 조직이 존재하는 이유이자 목표라고 설명하고 있다. 사명이 없는 개인이나 .. 더보기
경영의 의미를 이해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 경영의 주체는 사람이며, 사람을 제대로 알고 이해하는 것이 경영의 출발점임 기업체 속해 있는 사람이나, 개인사업을 하는 사람이나 일상에서 경영 혹은 관리라는 단어를 거리낌 없이 누구나 사용 하고 있다. 국어사전에서는 “기업이나 사업을 관리하고 운영함” 혹은 “기초를 닦고 계획을 세워 어떤 일을 해 나가감” 으로 정의 하고 있다. 기업체의 CEO는 물론이고, 관리자 혹은 관리자가 되고자 하는 직장인 이라면 경영의 본질에 대하여 다시 한번 되새겨 볼 필요가 있다. 기업(企嶪)은 그 한자의 의미에서도 알 수 있듯 결국 “사람이 모여 함께 일을 만들어 나가는 곳”이다. 함께 모여 일을 해 나간다는 다는 말에는 사람과의 관계, 즉 소셜 네트워킹 과정을 통해 원할 한 소통을 통해서 효율적으로 일을 해야 한다는 .. 더보기
독수리도 기는 법부터 배운다 태어날 때부터 전문가인 사람이 어디 있는가. 누구든지 처음은 있는 법. 독수리도 기는 법부터 배우지 않는가. 처음이니까 모르는 것도 많고 실수도 많겠지. 오늘의 나와 내일의 나만을 비교하자. 나아감이란 내가 남보다 앞서가는 것이 아니고, 현재의 내가 과거의 나보다 앞서 나가는 데 있는 거니까. 모르는 건 물어보면 되고 실수하면 다시는 같은 실수를 하지 않도록 하면 되는거야. - 한비야,‘지도 밖으로 행군하라.’에서 한비야님이 나이 마흔에, 경험이 전무한 긴급구호요원으로 첫발을 내딛으며 스스로에게 힘을 불어넣은 일종의 셀프토크(self-talk)입니다. 그녀는‘무진장 떨리고 걱정이 태산 같은 상황에서,나이 같은 건 잊고 세 달간 죽었다고 생각하고모든 상황과 사람을 스승 삼아 열심히 배우는 것만이 살길이다... 더보기
소셜 네트워크 혁명은 이미 시작 되었다 2010년 트위터 열풍에 이어 페이스북 열풍이 전 세계적으로 불어 닥쳤으며, 우리나라 역시 비켜가지 않았다. 이들 SNS(Social Network Service)는 심지어 이집트에서는 무바라크 정권을 붕괴시키는 원동력이 되었다. 몇 년 전 우리나라의 촛불 시위를 연상케 하는 사건이 아닐 수 없다. 인터넷 기술의 급격한 발전은 엄청난 양의 정보를 엄청난 속도로 실어 나르고 있다. 우리는 군사독재를 많은 국민들에 알리고 민중항쟁으로 이끌어 내는 데는 수많은 사람의 피와 몇 년이라는 시간이 필요했다. 그러나 이집트의 경우 단 몇 주 만에 그것을 이루어 낸 것이다. 1985년 대학시절 한양 대학교에서 국내 최초로 미국 대학간 통신망인 Bitnet 시범 서비스를 경험한 적이 있다. 한양대와 미국의 한 대학간 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