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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이 향긋한 여수한두레 멍게 비빔밥 경복궁역 인근을 잘 둘러보면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은 집들이 꽤 있다.여수한두레 식당도 그런 맛집중 하나이다. 우선 한두레 집에서는 멍게 비빔밥을 구너해보고 싶다. 멍게와 계란하나 넣고 비벼먹는데 쉽게 말로 설명할 수 없는 향과 오묘한 맛이 일품이다. 진한 국물맛을 원할 경우 여수식 장어탕이 제격이다. 고사리 향과 장어의 깊은 말이 잘 어울리는 음식인 것 같다. 보기에는 맵게 보이지만 생각보단 맵지 않다. 식사전 술안주로서는 병어회나 병어회무침이 딱 어울린다. 병어는 주로 여수, 목포등 남도 지방에서 싱싱할대 회로 먹는다. 두툼하게 썰은 병어회의 아삭한 맛은 먹어본 사람만 다시 찾게 된다. 사진에는 없지만 여수 한두레집 특별 메뉴중에 장탕이 그만이다. 말린민어와 병어, 조기를 넣어 말갛게 울여 끌인 .. 더보기
사랑은 기쁨의 다리 사랑은 기쁨의 다리 사랑이란 자신과 다른 방식으로 느끼며 다르게 사는 사람을 이해하고 기뻐하는 것이다. 자신과 닮은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과는 대립하여 살고 있는 사람에게 기쁨의 다리를 건내는 것이 사랑이다. 차이를 부정하근 것이 아니라 차이를 사랑하는 것이다. - 니 체 - 더보기
두종류의 지배 지배에는 두종류가 있다. 하나는 지배욕에 따라 움직이는 지배이다. 다른 하나는 누구의 지배도 받고 싶지 안기 때분에 행해지는 지배이다. - 니 체- 더보기
한걸음 떨어져 바라볼 때~~   한걸음 떨어져 바라볼때~~ 때로는 지금 보고 하고 있는것, 지금 하고 있는 것에서 멀리 떨어저 바라보는것이 필요하다. 친구들도, 가족들도멀리 떨어져 그들을 생각할때, 함께 있을 때 보다 한층더 소중함과 그리움을느끼게 된다. 마찬가가지로 향원정도 마음으로 한걸음 멀리떨어져 바라보니 보이는 아름다움은 물론이고, 거닐며 시름 하였을 왕비의 애틋함이 다가온다. 2011년 1월 16일경복궁 향원정을 거닐며... 더보기
코스모스와 해너미를 만끽 할 수 있는 구리 한강시민공원 도심 한복판에 점심먹고 나면 동료와 담소를 나누며 오를 수 있는 남산 있고, 저녁이 되면 찾아가 살아온 세월을 반추 해 볼 수 있는 한강이 있고, 주말이되면 살아갈 힘든 세월을 다짐할 산으로 둘러 쌓여 있는 서울은 정말 전세계에서 찾아보기 힘든 복 받은 도시중에 하나 인 것 같다. 김동규님의 10월 어느 멋진날을 들으며 하늘하늘 코스모스와, 갈대 밭, 멋진 한강조망과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구리 한강시민 공원을 다녀왔다. 새로산 DSRL 카메라기능도 익힐겸 공원내 풍경을 몇커 찍어봤다. 혼자보기 아까운 장면도 있어 블로그를 통해 공유해 본다. 시월이 다가기 전에 가족들 손잡고 한번쯤 다녀올 것을 권한다. 강변북로로 부터 구리 방향으로 가다보면 워커힐을 지나 한남대교 기준으로 30분 이내에 갈 수 있는 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