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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이 꽉찬 도루묵 조림 쌀쌀할 날씨 몸도 풀고, 속도 풀겸 점심 메뉴는 도루묵 조림을 먹기로 결정...안산 시화호텔 뒤 평소 봐 두었던 도루묵 잘하는 집으로 간다. 원래 상호는【동해한 물회집】으로 이집 주 종목은 곰치 해장국이다. 하지만 오늘 메뉴는 도루묵 조림으로 결정....가격은 30,000원으로 세사람이 충분히 먹어도 충분한 양이다. 도루묵 보통 몸길이는 암컷은 17㎝, 수컷은 13㎝ 정도이고, 수컷이 암컷보다 성장이 좋다. 성어의 체장이 26㎝ 정도이다. 등쪽이 황갈색에 흑갈색의 반점이 있고 배쪽은 은회색 내지 백색이다. 몸은 약간 길고 측편되어 있으며 아가미뚜껑의 언저리에 5개의 가시가 있다. 입이 크고 비늘이 없으며 알은 담황색이나 녹색으로 난막이 두꺼워서 씹으면 뽀득뽀득 소리가 나는 것이 특징이다. 한마리 한마리 .. 더보기
[맛있는 집]국물이 시원한 신길 복집 저녁 메뉴는 시원한 복지리로 선택 했음.복을 너무 좋아해서 탈이다..그래도 공단 근처에 가끔 가서 맛볼 수 있는 괜찮은 복집이 있어 다행이다. 비싼 활복 대신 생복이지만..저녁 한끼로는 황후의 찬이 아닌가....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전국각지 맛집 다 모여라~]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더보기
[좋은글] 2천 번을 넘어져야 비로소 걸을 수 있다  우리가 느끼는 두려움은 대부분 머릿속 서 만들어낸 창작품이다. 그걸 깨닫지 못하는 것 뿐이다. 걸음마를 배우는 아기를 보자. 아기가 단번에 성공할 거라 믿는가? 다시 서 보고, 그러다 또 쿵하고 넘어지곤 한다. 아기는 평균 2천번을 넘어져야 비로소 걷는 법을 배운다. - 로랑 구넬, ‘가고 싶은 길을 가라’에서 자연스러움은 공들임의 결과입니다. 김연아 선수도 수천번의 엉덩방아를 찧은 다음에야 자연스럽게 점프하는 기술을 얻게 되었습니다. 한 분야에 달인이 되는 비결은 쉬지 않고 연습에 연습을 반복하는 길 밖에 없습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살며 사랑하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더보기
중년의 삶 법정스님이 말 하는 중년의 삶 오늘 저녁이 좋다. 친구여!! 나이가 들면 설치지 말고 미운 소리, 우는소리,헐뜯는 소리, 그리고 군소리,불평일랑 하지를 마소. 알고도 모르는 척, 모르면서도 적당히 아는 척, 어수룩 하소 그렇게 사는 것이 평안하다오. 친구여!! 상대방을 꼭 이기려고 하지 마소. 적당히 져 주구려 한걸음 물러서서 양보 하는 것 그것이 지혜롭게 살아가는 비결이라오. 친구여!! 돈,돈 욕심을 버리시구려. 아무리 많은 돈을 가졌다 해도 죽으면 가져갈 수 없는 것 많은 돈 남겨 자식들 싸움하게 만들지 말고 살아있는 동안 많이 뿌려서 산더미 같은 덕을 쌓으시구려. 친구여!! 그렇지만 그것은 겉 이야기. 정말로 돈은 놓치지 말고 죽을 때까지 꼭 잡아야 하오. 옛 친구를 만나거든 술 한 잔 사주고 불쌍.. 더보기
[좋은글] 덜 쓰고 덜 버리기 경제적 관점에서도 법정 스님은 말씀은 모두 올으십니다. 정말 그 혜안에 경의와 존경을 표하합니다. 가벼운 맘으로 들어던 책에 아래의 소중한 말씀을 발견하고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현재와 같은 대량 소비 풍조는 미국형 산업사회를 성장 모델로 삼은 결과가 아닌가 싶다. 자원과 기술은 풍부하지만 정신문화와 역사적인 전통이 깊지 않은 그들을 본받다 보니 오늘날과 같은 쓰레기를 양산하기에 이른 것이 아닌지 모르겠다. 작은것과 적은것이 귀하고 소중하고 아름답고 고맙다. 귀하게 여길 줄 알고, 소중하게 여길 줄 알고, 아름답게 여길 줄 알며, 또한 감사하게 여길 줄 아는 데서 맑은 기쁨이 솟는다. 물건을 새로 사들이고 한동안 지나고 쓰다가 시들해지면 내다 버리는 이런 순환에 같혀 있는 한, 맑고 투명한 마음의 평온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