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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소셜컬럼

소셜 네트워크의 개념 이해



인간의 사회적 동물로서 접촉, 인맥,연계,협업, 모의 드을 통해서 끊임없이 소셜 네트워크를 만들어 나가고 확대 해 나간다. 흔히 일상 생활에서 "줄", "연", "맥" 이라는 단어로 네트워크를 말을 대신하여 사용하곤 한다. 원래 네트워크는 수학에서 그래프 이론으로 연구 되어 왔으며, 1930년대 부터는 사회과학 분야에서도 소셜네트워크 이론(Social Network Theory)로 연구 되어 왔다.

이러한 개념들은 기본적으로 네트워크 이론을 바탕으로 연구 되어왔다. 컴퓨터가 발달됨에 다라 복잡계(Complex System)을 설명하는 데 크게 용이 해 젔다.

네트워크는 노드링크로 구성되어 있으며, 네트워크 연구는 누가 얼마만큼 상대에 영향을 주느냐의 중심성(Centrality)과 어떻게 관계가 이루어 지느냐의(Conectivity)를 그 대상으로 한다.

동일 네트워크는  "좁은 세상효과", "공동체구조", "변화 탄력성"을 갖는 특징이 있다. 업무적으로 미팅을 하거나 개인적 만남을 갖을 때,  우현히 상대방이 친구의 친구이거나, 내가 아는 지인과 공동으로 아는 경우가 많이 있다. 이러한 경우를 "좁은 세상효과"라고 한다. 미국의 심리학자 밀그램의 실험에 따르면 5단계만 거처면 네트워크 상의 노드는 연결 된다고 한다. 흔히 일상에서 "몇다리 거치면 다 안다" 라는 말이 곧 좁은 세상의 효과이다.

사회경제계에서 네트워크의 공동체 구조란 네트워크 내부에 존재하는 연결 구조이다.특히 우리 나라는 학연, 지연등의 강한 연계 구조를 가지고 있다.  동일한 공동체 구조하에서는 구성원에게 동일한 정체성을 강요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역사적으로도 노론,소론, 서인,남인 나뉘어 서로 네트워크간에 권력 다툼을 해온 기록을 많이 볼 수 있다. 여기에서 각각의 당파가 하나의 네트워크라고 할 수 있으며, 그 구성원이 노드 인것이다. 그리고 각 당파에서 주장하는 사상으로 그 연계관계가 이루어 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다.


자연계이든 사회계이든 모든 진화하는 네트워크는 항상 변화에 직면하게 되는데, 환경의 변화일수도 있고 외부의 공격에 의한 변화일 수도 있다. 역사적으로 붕당의 경우 상대 당파의 공격으로 항상 변화에 위협에 직면하게 된다.이러한 공격으로 무너지도 하고 다시 살아나기도 해 왔다. 안정된 네트워크 일부가 무너지더라도 유지 할 수 있어야 한다. 이렇게 네트워크가 변하에 직면 했을 때 버텨 낼 수 있는 능력을 탄력성(resilience) 라고 한다.

흔히 사회생활에서 "마당발"이 존재 하듯이, 네트워크 내에는 노드가 많이 연결되어 있는 허브 노드가 존재한다. 이러한 허브에는 동질성을 갖는 노드끼리 연결 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현실 세계에서의 소셜 네트워크에서는 계층적이며, 위계적인 네트워크가 형성 되어 있으며, 이 네트워크는 나의 아이덴티니, 지위 및 권력에 영향력을 발휘한다. 최근 몇년  페이스북등 온라인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 Social Nework Service)를 해주는 사이트가 등장하고,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SNS 사이트는 커뮤니케이션 방법과 네트워킹 방법의 변화를 초래 하였다. 위계적 네트워킹에서 수평적 네트워킹이 가능해지고, 커뮤니케션의 속도이 엄청나가 빨라 졌고, 그 양도 큰폭으로 증가하게 된다. 또한 커뮤니케이션 수단도 다양해 진다. 이에 따라, 한사람이 다중 아이덴티티를 가질 수 있게 되었고, 지위와 권력의 분화 현상이 급격하게 이루어 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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