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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소셜컬럼

남친도 좋아하는 "스마트하게 일하는 시대"

스마트폰 이젠 필수품이다

지하철을 타면 과거 2~3년과는 다른 진풍경을 볼 수 있다. 누구나 손바닥 보다 작은 핸드폰 액정화면을 들여다 보면서 열심히 뭔가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과거 신문을 보거나, 책을 보던 시적하고는 다른 풍경이다.

이제는 나이를 불문하고  스마트폰 사용이 일반화 되어가고 있다. 뉴스를 보거나, 길을 찾거나, 음식점을 찾거나, 쇼핑을 하거나 할 때 거의 모든 정보를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 얻을 수 있다.

 

 스마트 워킹으로 협업하라

기업에서도 업무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폰, 스마트 패드 등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스마트 워킹(smart working)이 유행하고 있다. SAP이나 Oracle과 같은 기업의 기간업무 시스템을 개발하여 보급하는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전사적 자원관리) 업체들도 기업의 기간전산망에 접속할 수 있는 어플들을 개발하여 공급하고 있다. 

앞서가는 기업을 보면, 수첩과 노트가 사라져가고, 그 자리를 IT 기술과 스마트 기기가 대신해 가고 있다. 회의를 하면 화이트보드에 쓴 내용이 바로 PC에 저장 되거나, 스마트폰이나 아이패드로 찍어, 그 자리에서 내용을 정리되고, 참석자에게 메일을 보내어진다. 회의 결과에 따라 실무자들은 각각 제자리로 돌아가 Sharepoint에서 공동으로 엑셀과 파워포인트 작업을 하고, 관련부서에 작업한 파일 위치가 배포된다.

▶ KT 스마트 워킹센터 홍보 동용상

지금까지는 각자 PC에서 작업하고, 수 차례의 회의를 통해서 합의를 도출 한 후 , 다시 보고자료를 만드는 작업을 반복 해 왔다. 자료가 개인의 PC에 저장 되는 것이 아니라 전사적으로 클라우드 상에 한곳에 저장된다.

각 PC마다 오피스가 깔려 있을 필요도 없다. 그리고 각자 다른 파일에서 작업하는 것이 아니라 클라우드 상에서 한 파일에서 작업하기 때문에, 개인 PC가 대용량일 필요도 없으며, 고 사양일 필요도 없다.

이제 점차 고성능 PC의 자리를 아이패드와 같은 스마트 기기가 대신 하는 시대가 오고 있는 것이다. 또 한 수 차례 회의를 통해 끝내야 하는 일을,  화상회의를 통해 공동작업 하면서 수행하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을 큰 폭을 줄일 수 있게 된다.

정보로 플러그인 하는 도구

이젠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하나만 있으면 어떤 정보와도 접속 가능하다. 사내던 사외던 상관 없다. 시간과 장소의 구애도 받지 않는다. 스마트기기는 이제 정보에 접근하는 플러그인 도구로서의 역할을 한다. 또한 내가 보유한 정보를 회사내부 시스템에 혹은 블로그등 다른 시스템에 정보를 저장하기 위한 플러그인 역할도 하게 된다. 

이제는 개개인이 스마트 기기를 다루는 능력과 정보의 해석 능력이 생산성을 좌우 하는 시대가 왔다. 큰 대기업이나 IT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나 가능 한 일이라고 생각 해서는 안 된다. 일반 개인에게도 스마트 기기로 정보에 어떻게 접속하여 활용하느냐가 시간은 물론이고 경제적 이득을 얻을 수 있느냐를 결정한다.

다음 동영상은 스마트 기기를 이용하여 정보를 잘 조직화 하여 사용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과의 차이를 명확히 보여주고 있다. 동영상을 보면 남자가 결국  스마트폰을 잘 사용하는 여자를 선택한다. 끝까지 보면 성룡이 특별 출연한 동영상이다.

▶ Vinthia와 Dan의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