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천년 해안도로] 동해의 기운, 그리고 힘 EOS 60D 2011년 12월 31일 삼척새천년해안도로를 달리다 잠시 길을 멈추고 바다를 보았다. 동해 흑룡의 몸부림에 밀려오는 기운과 엄청난 힘을 파도가 그래로 전하는 듯 하다. 이 기운을 받아 일련내내 힘을 내야겠지.... - 삼척 새천년해안도로에서 ▶ 동해의 힘찬 푸른파도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사진속 일상]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더보기 [대관령 맛집] 대관령 오삼불고기와 황태구이 - 노다지 EOS 60D 삼척 장호항을 떠나 약 한시간 30분여의 운전끝에 12시경 대관령에 도착했다. 황태덕장 들러 양떼목장을 들를 예정이었다. "아빠~~밥은 먹구 가야지" 큰 아들 성화에 시간을 보니 벌써 점심시간이다. 사진찍을 욕심에 쉬지않고 끌고 다녔으니 배고플만도 하다. 황태덕장 가는 걸 포기하고 점심식사를 하기로 했다. "엄마가 황태덕장에가서 황태 한마리 사오라고 했는데,,,가야지" 하고 고지식한 둘째가 투덜거린다. 둘째를 달래고 주변을 두리번 거리며 찾은 집이 노다지이다. 주변에 식당은 많았지만 주차장에 차가 많은 곳을 찾다보니 이곳이었다. 강원도에 오삼불고기라~~큰 아이가 먹고 싶다고 해서 시켰긴 했지만 미덥지 않아 황태구이를 하나 더 시켰다. 그런데 예상과는 달리 둘다 너무 맛있었다. 좀처럼 칭찬을 하지 않는 큰.. 더보기 [양떼목장] 양떼산책로 밖 사람의 길 EOS 60D 양떼 산책로를 따라 울타리가 있고, 그 울타리 밖으로 사람이 다니는 길이 있다. 관람객들을 구경할 양떼들은 우리에서 쉬고 있었지만, 그 곳에 쌓인 눈이 보는 이의 눈을 시원하게 한다. 제2대피소까지 그 멋진 길을 걸으며 눈안에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본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사진속 일상]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더보기 [삼척 장호항] 해석이 사건을 결정한다 EOS 60D 만선으로 귀항하여 가득잡은 고기를 하선시키며, 흐뭇한 미소 짖는 어부들으 모습과 이를 받아 정리하는 아낙네들의 분주한 손놀림을 담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다. 안전한 정박을 위해 말뚝(이름이 있을텐데)만 담아 왔다. 이 말뚝에 대해 미국에 사는 친구는 "인디언 머리 모양하고 꼭 닮았네....", 다른 친구는 "상투모양이다......" 젊어서 연극을 했던 친구는 "시간을 묶고 싶은 말뚝이구만....." 제각기 다른 느낌으로 와 닿는 듯하다. 해석이 사건을 결정한다는 말이 맞는듯 하다. - 삼척 장호항 에서- ▶ 배를 묶는 말뚝 ▶ 정박한 배와 건너편 작업장 ▶ 정박한 배와 평화로운 포구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사진속 일상]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더보기 훌륭한 리더는 "보통사람"들이 "비범한 일"을 하게 만든다 좋은 조직인지 아닌지를 평가할 때 무엇을 먼저 보아야 할까? 피터 드러커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먼저 조직이 보통 사람들로 하여금 스스로 할 수 있다고 믿는 것보다 더 큰 성과를 이룰 수 있게 하는지를 보라, 또한 조직이 개인의 장점을 최대한 발휘하게 하고, 동시에 그 장점을 활용하여 서로의 성취에 도움을 주고 있는 지를 보라. 아주 높은 나무에 주렁주렁 매달린 과실이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다. 이때 조직이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여 키가 작거나 힘이 모자라는 사람까지 모두 뛰어올라 그 열매를 딸 수 있게 하는 지를 보라. 조직에서의 목표도 마찬가지이다. 팀의 평범한 구성원들이 협력하여 도저히 불가능해 보이는 비범한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을 보여 주는 것이 조직의 목표이고, 조직 리더의 리더십이다. 그렇다.. 더보기 이전 1 ··· 36 37 38 39 40 41 42 ··· 8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