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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자령 설경] 보석가루를 뿌려 놓은 눈 밭 EOS 60D  올해는 예년에 비해 유난히 눈이 많이오지 않았다. 함께 선자령 등반에 함께한 10살 작은 아들이 평생 볼 눈을 다 봤다고 좋아한다. 선자령에서 내려다보는 넓은 눈덮힌 산이 만들어내는 풍경도 아름답지만, 주변 아무도 밟은 흔적이 없는 눈밭이 햇살 받아 시선을 유혹한다. 마치 희 눈위에 보석가루를 뿌려 놓은 듯 반짝인다. 바우길 선자령풍차길 주소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설명 바우길 아름다운 경관 1코스 출발지 상세보기 더보기
ERP 재구축, IT 패러독스를 경계해야 2000년대 초반 프로세스를 혁신(PI: Process Innovation)하고, 경영관리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하여 많은 기업들이 정보화에 막대한 투자를 해 왔다. 특히 혁신의 수단으로 ERP(Enterprise Resouce Planning) 시스템 구축에 예산의 대부분을 쏟아 부었다. 그러나 근래에 들어와서는 新시스템을 구축한지 10년도 채 안되어, 고도화 혹은 업그레이드라는 명목으로 또다시 재구축에 가까운 투자를 계획하거나, 진행중인 회사들이 많다. ERP만 도입으로 기업의 많은 문제점을 해결과, 생산성 향상을 기대하였지만, 과연 의도된 성과를 이루어낸 기업이 얼마나 될까? ERP 도입이 분명 우리기업 앓고 있는 성장통(한국기업의 문제점과 변화방향 참조)을 치료하고, 생산성 향상과 기업가치 증대에 .. 더보기
혁신, 마음의 변화를 이끌어내야 성공한다 많은 조직이 혁신을 하는 이유는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한 것이다. 경영을 혁신 한다는 것은 각자 처한 현실에 따라 원하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변화시키기 위한 의도적 경영활동인 것이다. 많은 기업들이 변화의 방향을 올바로 잡기 위해 전략을 수립하고, 전략방향에 따른 최적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설계하고, 이러한 비즈니스 프로세스가 작동되게 하는 정보 시스템 투자에 많은 돈을 투자하여왔다. 그러나 원래 의도한 방향으로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낸 기업은 그리 많지 않다 그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변화의 주체이자 객체인 구성원의 마음을 변화시키는데 소홀이 했기 때문이다. 많은 기업들에서 실질적 변화의 주역이 되어야 할 조직 구성원은 혁신 구호에 바짝 움츠리는 현상이 나타났다. “마음의 변화” 언 뜻 보기에는 명.. 더보기
변화와 혁신, 잘못된 관행을 바꾸는 것이 그 출발점이다 자기 감옥의 틀 “습관” 우리 속담에 “세 살 버릇이 여든 간다” 간다는 말이 있다. 특히 길들여진 잘못된 습관의 사슬은 평소에는 거의 느낄 수 없을 정도로 가늘지만 바로 잡아야 할 필요성을 깨달았을 때는 끊을 수 없을 정도로 강하다. 서커스단에서 덩치가 엄청나게 큰 코끼리가 아주 작은 말뚝에 연결된 가느다란 줄에 발목이 묶인 채 아주 얌전하게 서있는 모습을 본적이 있을 것이다. 코끼리가 아주 어릴 때부터 발목에 연결고리가 달린 족쇄를 채운 다음, 그 연결고리에 아주 질긴 줄을 연결해서 아주 튼튼한 말뚝에 묶어 놓은 상태로 키운다고 한다. 그러면 어린 코끼리는 족쇄에 묶여 있는 것이 괴로워서 있는 남마다 몇 차례씩 몸부림을 쳐보지만 자신의 능력으로는 도저히 벗어날 수 없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체험하게 된다.. 더보기
동조를 얻으려면 감정전이 일어나도록 해야한다. 세계 시장이 하나로 통합되어 가고, 선진국의 기술방어는 더욱 심해지고 있다. 기술과 시장의 선점이 기업의 성장을 결정하고, 판가의 하락 속도보다 원가절감이 빨라야 생존 할 수 있는 그야말로 무한 경쟁이 현실화 되어 버렸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살아 남기 위해 조직의 규모에 상관없이 혁신활동을 해보지 않은 기업이 아마도 없을 것이다. 말 그대로 변화와 혁신은 기업의 생존의 문제가 되어 버렸다. 이러한 인식 때문에 많은 기업들은 구조조정, 프로세스 혁신, ERP 재구축, 제품혁신 등 많은 경영혁신활동을 추진 하였거나 추진 하고 있다. 그러나 왜 이러한 혁신활동의 성과가 기업마다 다른 것일까? 혁신활동의 성과의 가장 큰 차이는 변화와 혁신에 대한 조직원의 동조가 있었냐가 결정한다. 과거 두 번에 걸친 금융위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