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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이 없는 경영은 감동이 없다 일을 하는데 있어서 맡겨진 임무를 다하려는 사명감이 매우 중요하다. 학생, 교사, 직장인, 언론인, 정치인 등 개인 뿐 만 아니라 정부,기업 등 조직에게도 공통적으로 적용 될 수 있는 말이다. 사명이란 주어진 임무 이다. 영어로는 미션(mission)이 가장 가까운 말일 것이다. 오세훈 서울 시장의 사퇴와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의 사태를 보면서 저들이 정말 주어진 임무를 이해하고 있는 사람들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한편으로 누가 그 들에게 명확한 사명을 준 적이 있는가? 하는 반성도 든다. 피터 드러커 교수는 사명(mission)이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취해야 하는 태도와 같은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조직에 있어서 이 사명이 바로 조직이 존재하는 이유이자 목표라고 설명하고 있다. 사명이 없는 개인이나 .. 더보기
[양떼목장] 양떼산책로 밖 사람의 길 EOS 60D 양떼 산책로를 따라 울타리가 있고, 그 울타리 밖으로 사람이 다니는 길이 있다. 관람객들을 구경할 양떼들은 우리에서 쉬고 있었지만, 그 곳에 쌓인 눈이 보는 이의 눈을 시원하게 한다. 제2대피소까지 그 멋진 길을 걸으며 눈안에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본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사진속 일상]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더보기
[삼척 장호항] 해석이 사건을 결정한다 EOS 60D 만선으로 귀항하여 가득잡은 고기를 하선시키며, 흐뭇한 미소 짖는 어부들으 모습과 이를 받아 정리하는 아낙네들의 분주한 손놀림을 담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다. 안전한 정박을 위해 말뚝(이름이 있을텐데)만 담아 왔다. 이 말뚝에 대해 미국에 사는 친구는 "인디언 머리 모양하고 꼭 닮았네....", 다른 친구는 "상투모양이다......" 젊어서 연극을 했던 친구는 "시간을 묶고 싶은 말뚝이구만....." 제각기 다른 느낌으로 와 닿는 듯하다. 해석이 사건을 결정한다는 말이 맞는듯 하다. - 삼척 장호항 에서- ▶ 배를 묶는 말뚝 ▶ 정박한 배와 건너편 작업장 ▶ 정박한 배와 평화로운 포구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사진속 일상]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더보기
훌륭한 리더는 "보통사람"들이 "비범한 일"을 하게 만든다 좋은 조직인지 아닌지를 평가할 때 무엇을 먼저 보아야 할까? 피터 드러커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먼저 조직이 보통 사람들로 하여금 스스로 할 수 있다고 믿는 것보다 더 큰 성과를 이룰 수 있게 하는지를 보라, 또한 조직이 개인의 장점을 최대한 발휘하게 하고, 동시에 그 장점을 활용하여 서로의 성취에 도움을 주고 있는 지를 보라. 아주 높은 나무에 주렁주렁 매달린 과실이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다. 이때 조직이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여 키가 작거나 힘이 모자라는 사람까지 모두 뛰어올라 그 열매를 딸 수 있게 하는 지를 보라. 조직에서의 목표도 마찬가지이다. 팀의 평범한 구성원들이 협력하여 도저히 불가능해 보이는 비범한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을 보여 주는 것이 조직의 목표이고, 조직 리더의 리더십이다. 그렇다.. 더보기
집단지성, 평범한 조직이 비범한 일을 하게 만든다 구슬이 가득 든 작은 공들을 유리병 안에 넣어 두고 맞추는 실험에서 주식 등 직감이 높다는 투자 예측 전문가 한 명보다 다수 비전문가 여러 명의 의견을 종합한 예측이 더 정확하다는 결과가 나타났다(James Surowiecki, Wisdom of Crowds). 우리나라 한 방송사에는 퀴즈를 풀다가 모르는 문제에 대하여, 방청객에게 자문을 구하거나 본인의 지인에게 전화로 물어 답하는 프로그램이 있다. 여기에서도 다수의 방청객에 자문을 구하여 답하는 경우, 정답일 확률이 훨씬 더 높다. 바로 집단 지성의 힘인 것이다. 집단 지성은 평범한 사람들이 모여 비범한 일을 하도록 만든다. 개미의 세계에서도 집단지성의 예를 찾아 볼 수 있다. 개미들은 여왕벌을 먹여 살리고, 알을 보호 해야 한다는 사명에 대하여 본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