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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 설경

꿈을 꾸는 사람과 꿈을 실현하는 사람 [한라산 산행기 8] 윗세오름을 향하여 만세동산을 출발하여 백록담 서북쪽 벽을 바라보면 1.5km를 올라가면 윗세오름에 다다른다. 기생화산을 제주방언으로 “오름”이라고 하고 윗세오름은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오름이다. 윗세오름으로 향하는 길은 천상을 품은 어머니의 품처럼 포근하다. 남한에서 가장 높은 산임에도 불구 하고 산속에 있다는 느낌보다는 넓은 평원을 걷고 있는 느낌이다. 태백산 산행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다. 새해 첫 토요일(1/7일) 눈 소식에 음울한 가슴을 뚫어보고자 홀로 오른 적이 있다. 포근한 한라의 설경과는 달리 태백의 설경은 신성함과 찬란함이 느껴진다. 대관령 양떼목장과 선자령의 설경도 아름답다. 두 곳은 선녀와 나무꾼의 이야기 흘러 나올듯한 아기자기하고 여성스러운 설경은 만들어 낸다. ▶꼴라주로 구성한 한라산 설경(클릭하면 크.. 더보기
[태백산 설경] 주목과 영롱한 햇살 태백산 눈꽃은 아무리 봐도 아름답다. 주목을 둘러싸고 있는 눈꽃에 와 닿는 영롱한 햇빛이 더욱더 아름다움을 더해 준다. 미처 다 정리 못한 사진 중 혼자 보기 아쉬운 사진이 있어 공유한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사진속 일상]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더보기
태백산 설경, 생천사천(生千死千) 주목 -EOS 60D  살아 천년, 죽어 천년(生千死千)을 산다는 주목에 눈꽃이 피고, 아침 햇볕을 받아 우리가 보지 못한 세로운 세상을 만들어 낸다.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주목은 높이 20m, 지름 2m에 자란다고 한다. 가지가 사방으로 퍼지고 큰가지와 원대는 홍갈색이며 껍질이 얕게 띠 모양으로 벗겨지는 특징이 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사진,그리고 일상...]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더보기
태백산의 설경, 설화(雪火) 설국으로 향하는 주목터널위로 쌓인 눈에 아침 햇살이 닿아 불이 붙었습니다. 이 불이 꺼지면 "설국의 문이 열린 것 같은 전설"을 만들어 내는 황홀한 풍경입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사진,그리고 일상...]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더보기
[태백산 설경] 설국의 문 몇년만에 화이트 크리스마스이다. 어려운 한해, 부정적인 한해의 문을 나와, 밝고 긍정적인 한해 맞을 수 있는 저문으로 모두 들어가기 바란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사진속 일상]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