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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치국

알이 꽉찬 도루묵 조림 쌀쌀할 날씨 몸도 풀고, 속도 풀겸 점심 메뉴는 도루묵 조림을 먹기로 결정...안산 시화호텔 뒤 평소 봐 두었던 도루묵 잘하는 집으로 간다. 원래 상호는【동해한 물회집】으로 이집 주 종목은 곰치 해장국이다. 하지만 오늘 메뉴는 도루묵 조림으로 결정....가격은 30,000원으로 세사람이 충분히 먹어도 충분한 양이다. 도루묵 보통 몸길이는 암컷은 17㎝, 수컷은 13㎝ 정도이고, 수컷이 암컷보다 성장이 좋다. 성어의 체장이 26㎝ 정도이다. 등쪽이 황갈색에 흑갈색의 반점이 있고 배쪽은 은회색 내지 백색이다. 몸은 약간 길고 측편되어 있으며 아가미뚜껑의 언저리에 5개의 가시가 있다. 입이 크고 비늘이 없으며 알은 담황색이나 녹색으로 난막이 두꺼워서 씹으면 뽀득뽀득 소리가 나는 것이 특징이다. 한마리 한마리 .. 더보기
[맛있는 집]강구미주구리 세꼬시와 곰치국 간만에 벗을 만나 식사를 하였다. 경복궁역 근처 맛집이 많은 곳이라 어디를 가야할 지 고민스러웠지만, 절친의 추천으로 강주미주구리를 감. 이를 어째, 아직 PM 6:30 밖에 않돼었지만 예약 손님으로 꽉차 손님을 받을 수 없단다...골목으로 20미터 더 들어가면 본점이 있다고 해 그리로 갔는데...다행이 자리가 있어 않았더니 이내 손님이 꽉 차버렸다. 속으로는 얼마나 맛있길래~~~하면서... 세꼬시 먼저 세꼬시 회 하면 진해가 최고인데...몇 해전 창원에서 프로젝트 하면서 잊을 수 없는 맛에 대한 기억으로 세꼬시 회를 시켰다.계절적으로 좀 이른 감이 있지만....양은 진해 보다 많지 않지만 씹을수록 고소한 맛은 진해 에서 맛 봤던 그맛이다..술은 못마시만 절친의 권유로 소주 한잔 홀짝...조용한 고급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