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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역 주변 맛집

[맛있는 집]강구미주구리 세꼬시와 곰치국 간만에 벗을 만나 식사를 하였다. 경복궁역 근처 맛집이 많은 곳이라 어디를 가야할 지 고민스러웠지만, 절친의 추천으로 강주미주구리를 감. 이를 어째, 아직 PM 6:30 밖에 않돼었지만 예약 손님으로 꽉차 손님을 받을 수 없단다...골목으로 20미터 더 들어가면 본점이 있다고 해 그리로 갔는데...다행이 자리가 있어 않았더니 이내 손님이 꽉 차버렸다. 속으로는 얼마나 맛있길래~~~하면서... 세꼬시 먼저 세꼬시 회 하면 진해가 최고인데...몇 해전 창원에서 프로젝트 하면서 잊을 수 없는 맛에 대한 기억으로 세꼬시 회를 시켰다.계절적으로 좀 이른 감이 있지만....양은 진해 보다 많지 않지만 씹을수록 고소한 맛은 진해 에서 맛 봤던 그맛이다..술은 못마시만 절친의 권유로 소주 한잔 홀짝...조용한 고급 일.. 더보기
맛이 향긋한 여수한두레 멍게 비빔밥 경복궁역 인근을 잘 둘러보면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은 집들이 꽤 있다.여수한두레 식당도 그런 맛집중 하나이다. 우선 한두레 집에서는 멍게 비빔밥을 구너해보고 싶다. 멍게와 계란하나 넣고 비벼먹는데 쉽게 말로 설명할 수 없는 향과 오묘한 맛이 일품이다. 진한 국물맛을 원할 경우 여수식 장어탕이 제격이다. 고사리 향과 장어의 깊은 말이 잘 어울리는 음식인 것 같다. 보기에는 맵게 보이지만 생각보단 맵지 않다. 식사전 술안주로서는 병어회나 병어회무침이 딱 어울린다. 병어는 주로 여수, 목포등 남도 지방에서 싱싱할대 회로 먹는다. 두툼하게 썰은 병어회의 아삭한 맛은 먹어본 사람만 다시 찾게 된다. 사진에는 없지만 여수 한두레집 특별 메뉴중에 장탕이 그만이다. 말린민어와 병어, 조기를 넣어 말갛게 울여 끌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