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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 일상(구)

[선자령 산행기 2] 선자령 KT기지국 - 한국공항공사 무선표지소

겨울 선자령 Story 2

2012/01/07
 

 

▶ KT 기지국 송전탑


KT 기지국
아침 8:30분경 선자령 등반로 입구를 출발해서 9:00에 KT 기지국에 도착했다. KT중계소 까지는 완만한 경사이기 때문에 초보 거름으로도 양떼목장 입구에서 30분이면 충분히 오를 수 있는 곳이다.


KT 송신탑 부근부터는 과거 군부대가 주둔 했던 곳이다. 등산로는 시맨트로 포장되어 있고 간혹 차도 다니다. 백두대간 중턱에 세워진 철탑 구조물이 아침 태양 빛과 어울어저 새로운 모습을 자아낸다. 이곳에서 잠시 쉬어 강능 시내도 구겨경하고 목마름도 해소하고 가도 좋을 듯 싶다.
 

▶ KT 주변 풍경

강능시내 하늘의 구름이 아침 햋살을 받아 파도처럼 밀려오는 듯 하다.


인근 풍경
KT  기지국 진입로는  눈이 깔끔이 치워여 있다. 이길 따라 조금 올라가면 강능 시내가 한눈에 보인다.

강능 시내를 주밈해 카메라에 담는 것은 전망대에 올라가서 하기고 하고 다시 제촉하여 길을 올랐다.

한국공항공사 무선표지소
KT 선자령 기지국을 9:04분경 지나가서 한국항공 무선표지소는 9:32분에통과 했다. 한국공항공사는 국내14개 공항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설립된 공기업이라고 한다. 한국공항공사는 우리나라 산속 높은 곳에 무선표시소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는 바다의 등대처럼 하늘의 등대 역할을 한다고 한다. 이곳에는 등대지기처럼 공사에서 파견나온 사람이 상주한다고 한다.

아침 8:13 분 양때목장 입구를 출발하여 9:32분 한국항공 무선표시서까지 약 1시간 2분이 소요되었다. 워낙 느른 걸음이기도 하고 여기저기 사진도 찍어가며 오른 등반이다. 아이도 신나서 눈장난하며 오르는 길이라 시간이 꽤 걸렸다. 코스가 그리 어렵지 않기 때문에 등산이 목적인 사람은 30~40분이면 충분히 한국항공 무선표시소 까지는 오를 수 있는 코스인것 같다.  무선표시소를 지나 드디어 전망대로 향한다. 

*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