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

[명동 맛집] 모양과 맛이 특이한 해물 도삭면 점심시간에 찾은 중국집에서 특이한 메뉴가 있어 시켰다. 해물도삭면아니다. "왜 도삭면"입니까? 라고 물었더니 칼로 면을 쳐서 만들었기 때문에 그렇단다. 간장소스에 해물과 야채를 넣고 볶은 면이 쫄깃하며 맛이 괜찮다. 신세게 맞은편 중앙우체국 근처 큰길가에 있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다. 밖에서 보면 사진을 찍다 보니 부추만두솥에서 나는 김서리가 만두를 유혹한다. 다음에 오가며 들르면 만두도 시식 해야겠다. 꽤 유명한가보다 도삭면으로 생활의 달인에도 출연한 걸 보면...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전국각지 맛집 다 모여라~]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더보기
[길상사] 추워보이는 여래상 EOS 60D 고요함은 그대로인데 지난 가을 찾았을 때와 사뭇 다른 분위기다. 여래상 아래 놓였던 국화는 눈이 되신하고 방문들의 기원을 담은 깨끗했던 행복화도 눈에 덮혀 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사진속 일상]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더보기
[방송보다 빠른 뉴스] 모피한벌 없는 사람 보지 마세요 오늘 점심 명동에서 점심식사하고 산책하다가 추운날 섹시한 여자분 둘이서 길거리 포퍼먼스를 하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띠었습니다. 방송, 신문 기자들의 취재경쟁속에 몇 컷 찍어 봤습니다. 영문을 몰라 주변을 살펴보니 동물자유연대의 모피반대 길거리 퍼포먼스 였습니다. 오늘 뉴스보다 먼저 소식 전합니다. SNS의 힘이네요... 더보기
[길상사] 햋 빛으로 맞는 고요한 아침산사 EOS 60D 도심산사에도 햇빛이 찾아들어 고요한 아침을 맞는다. 고게 물들여 자리를 내주었던 나무아래 쉼터도 눈이 쌓이고, 몸통만 남은 은행나무의 잔가지 노란 은행잎도 이젠 가지만 남겨 고요함을 더한다. 더보기
실천이 따르지 않는 말은 그 열매가 없다. “입은 재앙의 문”이라는 말이 있듯이, 입을 잘못 놀리면 스스로 화를 불러들인다. 세상이 이처럼 시끄러운 것도 할 말 안 할 말을 가리지 않고 함부로 쏟아 놓기 때문일 것이다. 같은 초기 경전에도 다음과 같은 교훈이 있다. “사람은 태어날 때 입 안에 도끼를 가지고 나온다. 어리석은 사람은 말을 함부로 함으로써 그 도끼로 자신을 찍고 만다.” 또 에는 이런 구절이 있다. “아무리 아름답고 빛이 고을 지라로 향기 없는 꽃이 있듯이, 실천이 따르지 않는 말은 그 열매가 없다.” 우리는 말을 안 해서 후회하는 일보다는 입 밖으로 말을 쏟아 버렸기 대문에 후회하는 경우가 훨씬 많다. "좋아요"와 "View" 버튼을 눌러 공유 해주세요 동서고금을 물을 것이 없이 독선적인 지배자는 자신의 말만을 끝도 없이 늘어 놓..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