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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사람 사는 일이 다 그렇고 그럽디다 사람 사는 일이 다 그렇고 그럽디다. 능력 있다고 해서 하루 열 끼 먹는 거 아니고, 많이 배웠다고 해서 남들 쓰는 말과 틀린 말 쓰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발버둥 거리며 살아봤자 사람 사는 일 다 거기서 거깁디다. 백 원 버는 사람이 천 원 버는 사람 모르고 백원이 최고인 줄 알고 살면 그 사람이 잘 사는 것입디다. 많이 벌자고 남 울리고 자기 속상하게 살아야 한다면 벌지 않는 것이 훨 나은 인생입디다 어차피 내 맘대로 안되는 세상, 그세상 원망하고 세상과 싸워봤자 자기만 상처받고 사는것, 이렇게 사나 저렇게 사나 자기 속편하고 남 안울리고 살면 그 사람이 잘 사는 사람입디다. 욕심, 그거 조금 버리고 살면 그 순간부터 행복일 텐데 뭐 그렇게 부러운게 많고, 왜 그렇게 알고 싶은게 많은지, 전생에 뭘 .. 더보기
지혜로운 사람은 자신을 다룬다 사람이 어떤 기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유익한 일이다. 그러나 그 기능이 한낱 자랑거리에 지나지 않는다면 문제는 달라진다. 무슨 일이든 사람이 하는 일이라면, 그 일이 인격형성과 연결되어야 한다. 모든 일이 인격화될 때 그 기능은 새로운 빛을 달한다. 한정된 역량밖에 없는 사람이 어떻게 만능일 수 있겠는가? 또 남이 한다고 해서 적성에 맞지 않는 나까지 따라 해야 한다는 법은 없다. 저마다 지닌 자신의 특성을 살려 창조적인 노력을 기울임으로써 삶의 뜻을 드러내야 한다. 사회 전체를 두고 볼 때도 그래야만 건전한 조화를 이룰 것이다. 건전한 사회란 원만하게 조화를 이룬 사회를 말한다. 자기를 다룬다는 것은 자기야말로 모든 일의 주체이기 때문이다. 마음에 따르지 말고 마음의 주인이 되라는 말도 이런 뜻에서 .. 더보기
[북촌 한옥마을] 담장너머 솟대 EOS 60D 북촌 한옥마을 담장 너머로 솟대가 눈에 띈다. 흔히 볼 수 있던 솟대가 기억속으로 사라저 갈 즈음 한옥마을이기억을 되살린다. 집안에 경사가 있거나, 마을 어르신들 께서 매년 이맘때면 새해 풍년을 기원하며 마을 입구에 기러기 모양의 솟대를 새웠던 기억이 어렴풋이 나는 듯 하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사진속 일상]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더보기
[길상사] 빈자리에도 눈이 싸이고...EOS 60D 마음의 안식을 주었던 그자리에도 눈이 소복히 쌓이고, 낙옆이 오가는 이를 대신 해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 위로 따사로운 아침 햇살이 적막을 더해 준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사진속 일상]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더보기
[길거리 음식] 남대문 시장의 어묵와 닭꼬치 오후 5시가 넘어가면 남대문 시장 길거리에는 포장마차가 들어선다. 요즘처럼 날씨가 추울 때는 어묵을 파는 포장마차를 포장마차의 유혹을 뿌리치기는 쉽지 않다. 어묵한접시, 닭꼬치 몇개, 그리고 따끈한 어묵국물이 마음을 녹인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BlogMBA]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