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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태백산 설경, 햇살 받은 주목위의 눈꽃-EOS 60D 12/10 새벽 태백산 주목 군락지를 애워싸고 사진 찍는 사람들 때문에 삼각대를 들이댈 작은 공간 하나 찾을 수 없었다. 저 구석 아래쪽에 구석진 자리에서 겨우 비집고 들어가 설치했다. 막 뜨기 시작 한 싱싱한 햇빛은 주목을 둘러 싼 눈 꽃에 따사로운 햇볕으로 내려 앉는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사진,그리고 일상...]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2011/12/13 - [포토갤러리/태백산] - 태백산 설경, 태백산의 아침 햋살 -EOS 60D 더보기
비봉에서 내려다 본 파노라마 전경 능선 바람에 올라 오면서 흥건하게 젖은 등의 땀이 증발하면서 시원한 느낌이 든다. 사모바위 근처에 가방을 풀고, 허기를 때우는 동안 사모바위 밑에 다정히 걸 터 앉아 다정히 속삭이고 있는 연인의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비봉(碑峰) 꼭대기에 진흥왕 순수비가 있는 곳이다. 현재는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이 비의 부근에 승가사가 있고, 조선 태조 때의 국사였던 무학(無學)의 탑비가 있어서 종래 '무학의 비' 또는 '도선(道詵)의 비'로 알려져왔으나, 1816년(순조 16) 7월 김정희(金正喜)가 김경연(金敬淵)과 함께 비봉에 올라 이 비석을 조사하고, 다시 이듬해 6월에 조인영(趙寅永)과 같이 비문을 조사하여 68자를 심정(審定), 비로소 진흥왕순수비임을 확인하게 되었다고 한다. 비가 세워진 연대는.. 더보기
남산에서 본 중년의 상념 남산_도서관앞2011_09_16 점심 먹고 소화도 시킬 겸 자주 찾는 남산. 풋감이 가을을 재촉하고, 도심 숲속 한 낮의 고요함이 틀에 박힌 일상을 달랜다. 남산_도서관앞2011_09_16 숲속 나무의 새로운 가지와 꽃밭의 마지막 꽃들이 가는 세월 아쉬운 듯 유혹하고, 가을 문턱의 막판 늦더위 해바라기 잎은 고개를 숙이고 있다. 남산_도서관앞2011_09_16 공원을 관리하는 분이 해바라기의 고통을 어찌 알았는지 막판 목마름을 시원한 물줄기로 해소해 주고 있다. 남산_도서관앞2011_09_16 그늘 한켠에서는 인생을 회고하는 듯, 살아온 기억을 지우고 싶은 듯 상념에 빠져든 중년들의 모습에 고닯음이 보인다. 중년이 되어 갈 수록 함께 할 수 있는 친구가 그리워 진다. 법정 스님이 표현하신 중년의 삶이 더.. 더보기
[사직대제 어가행열] 악대의 표정 북소리에 맞추어 군악대 행렬을 리딩 한다. 각각의 악기를 치고 불고 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익살스럽다. 보낸 사람 [사직대제-악대] 2011_09_18 보낸 사람 [사직대제-악대] 2011_09_18 보낸 사람 [사직대제-악대] 2011_09_18 더보기
[사직대제 어가행열]-사대부 대신들과 유생들 표정 어가행열에 참여한 사대부 대작들과 유생들의 얼굴 표정을 담아 보았다. 보낸 사람 [사직대제 어가행열] - 사대부와 유생들 보낸 사람 [사직대제 어가행열] - 사대부와 유생들 보낸 사람 [사직대제 어가행열] - 사대부와 유생들 BlogMBA [사직대제 어가행열] - 사대부와 유생들 보낸 사람 [사직대제 어가행열] - 사대부와 유생들 보낸 사람 [사직대제 어가행열] - 사대부와 유생들 보낸 사람 [사직대제 어가행열] - 사대부와 유생들 보낸 사람 [사직대제 어가행열] - 사대부와 유생들 보낸 사람 [사직대제 어가행열] - 사대부와 유생들 보낸 사람 [사직대제 어가행열] - 사대부와 유생들 보낸 사람 [사직대제 어가행열] - 사대부와 유생들 보낸 사람 [사직대제 어가행열] - 사대부와 유생들 보낸 사람 [사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