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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등사

[전등사] 가난한 여인의 바램이 새어 나오는 연등(燃燈) -EOS 60D 자신을 태워 세상을 밝게 밝힌다는 연등의 유래처럼 전등사 계단을 덮고 있는 연등이 정오의 빛을 받아 성명하게 대비를 이룬다. 지금을 전구가 등불을 대신하고 있지만 정성스런 가난한 여인의 바램이 선명한 등에서 새어 나온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사진속 일상]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더보기
[전등사] 삶의 목마름 해소하는 바가지 반복된 일상에 벗어나 새론 눈을 찾는 데는 사진이 제격인 것 같다. 사진을 잘 찍는 것은 카메라가 해주고, 삶을 보는 시각은 내가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한국사진영상 출사에 참여한 전등사에서 작은 샘울을 발견했다. 오르는 갈증과, 삶에 대한 목마름을 해소 할 수 있는 바가지가 마련 되어 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사진속 일상]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더보기
[전등사] 편을 가르는 정족산성 EOS 60D 강화도는 섬 자체가 문화유적이 이다. 도심에서 가깝고, 길도 시원스레 뚤려 쉽게 가족 나들이를 할 수 있는 곳이다. 한국사진영상(http://cafe.daum.net/onemindA)에서 2011년 마지막 출사는 강화도 일몰활영, 출사길에 정족산에 있는 전등사를 잠시 들렸다. 사진은 정족산성이다. 축조시기는 정확하지 않으나 단군이 세 아들에게 성을 쌓게 하고, 그 이름을 삼랑성(三郞城)이라고 했다는 기록이 '고려사'에 전해진다고 한다. 세월의 흔적이 잘 보존 되어 있는 성에 묻어 있다. 성을 쌓아 지키려는 사람과 성을 빼앗으려는 사람간의 처절한 삶의 투쟁이 있었을 것이고, 성안 사람과 성밖사람을 편을 가르는 벽이었을 지도 모른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사진속 일상] 에 링크 되.. 더보기
[전등사] - 기원 EOS 60D 오늘은 한국사진영상 사진대학 1,2,3기 통합 출사가 있는날이다. 다행이 날씨도 맑고, 겨울 날씨 치곤 그리 춥지 않아 다행이다. 첫 출사지는 강화도 전등사~ 경내 곳곳에 둘러보는 동안 다른 것 보다 먼저 시선을 끄는 것이 있다. 저마다 다른 이유로 찾아온 사람들이 무언가를 기원하면서 쌓아놓은 돌탑이다. 카메라를 들이대며, 한 해를 반성하며, 새로운 기원을 하나 더 더해 본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사진속 일상]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