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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

[석산곶 일출] 흑룡 여의주에 임진년을 기원하다 인천대교 주탑 사이로 떠오르는 해 임진년 설날 새벽 새해를 맞이 하기 위해 영종도 석산곶을 찾았다. 올들어 가장 춥다는 일기예보를 들은 터라 단단히 준비 하고 나선 길이다. 영종도 석산곶은 인천대교가 개통된 후 교각주탑 사이로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알려졌다. 물빠진 개뻘사이의 물길이 곧 떠오를 해의 기운을 받아 마치 흑룡의 꼬리처럼 꿈틀 거리는 듯 하다. 멀리 인천대교의 주탑이 흑룡의 머리 뿔처럼 보인다. 잠시후 흑룡의 머리뿔 사이로 붉은 여의주를 혀로 말아 올리듯 붉은 해가 솟아오른다. 소원을 들어준다는 여의주~~임진년 첫날 그 여의주를 바라보며 사랑하는 사람에게 늘 건강과 행복과 행운이 함께 하길 기도 해 본다. ▶ 물빠진 석산곶 물길과 인천대교 주탑사이로 떠오르는 해(클릭하면 크게 보입.. 더보기
[왜목마을] 왜목마을의 추억 EOS 60D 왜목마을 스토리 2 2012/01/09~11 아기자기한 일출 동해의 일출이 웅장하다면 왜목마을의 일출은 참 아기자기한 맛이 있다. 멀리 장고항으로 부터 떠오르는 해의 기운이 왜목마을 백사장까지 밀려온다. 추운 새벽 왜목의 아침해를 맞이하기 위해 나온 연인들에게도 추억을 만들어 낸다.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왜목마을은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마을 뒷동산격인 석문산에 올라서면 장고항에서 뜬 해를 내려다 볼 수 있다. 또한 서해 들녘으로 지는 해를 잡을 수 있다. 같은날 새벽과 오후에 석문산에 올랐다. 구름 때문에 해를 담지는 못했다. 하지만 구름사이로 뻐쳐 나온 기운 많으로도 아름다움을 그려 볼 수 있을 것 갔다. 노적봉 사이 일출 왜목마을 일출의 백미는 장고항에 있는 노적봉의.. 더보기
[왜목마을] 그림 같은 왜목마을 일출 EOS 60D 업무차 당진 출장이다. 저녁식사장소를 추천 받은 곳이 왜목마을에 있는 한 횟집이었다.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곳이라는 곳을 익히 들은 터라 당신 시내에 잡은 숙소를 최소하고 왜목마을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에 숙소를 정했다. 구름이 많아 수평선 넘어 뜨는 해를 잡지 못했지만 구름사이로 막 떠오른 해변의 정박된 배가 어울어진 멋진 그림을 담아냈다. 바다에서 뜨는 아름다운 일출을 담으려면 한달은 더 기다려야 한다고 한다. 왜목마을 주소 충남 당진시 석문면 교로리 844-4 설명 일출과 일몰을 함께 볼 수 있는 마을 상세보기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사진속 일상]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