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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빠지거나,잃거나...그 놈의 사랑 [미시옷] ▶ 매기의 추억 모델 빠지거나,잃거나... 그 놈의 사랑 글/임승택  사랑에 빠지면 詩를 쓴다 누가 그랬나. 그렇다.詩를 쓴다. 사랑을 잃으면 詩를 쓸까. 그렇다.그러면 詩를 쓴다. 어쩌면 사랑을 잃은 것과 사랑에 빠진것 모두 詩를 쓰는데 도움이 될까 아니다.사랑에 빠지면 詩를 쓰지만 사랑을 잃으면 詩를 만든다. 우리의 눈물같은 창으로 부터 숨어서 살기 어려운 어른들은 詩를 쓰지 못하게되었다. 첫 사랑에 빠진 어린 친구들만이 가슴에 작은 詩 하나 가진다. 그러나 그들이 자라면 사춘기 차고 매운 바람을 맞으면 다 자란 어른들 뜨거운 욕망을 마시면 그들 가슴의 작은 시는 어디론가 숨는다. 사랑을 기약하며 사랑을 숨기는 순간이 있었던것이다. 숨겨버리면 곧 잊혀지고 찾을 수도 없어지고 기약은 없어지고. 그렇게.. 더보기
[좋은 글] 사랑, 그 험란한 길 세상 사람들이 모두 서로 사랑하지 않는다면, 강자는 반드시 약자를 핍박할 것이고, 부자는 가난한 자를 업신여기며, 신분이 높은 자는 비천한 자를 경시할 것이고, 약삭 빠른 자는 반드시 어리석은 자를 기만 할 것이다. 세상의 모든 전락과 찬탈과 원한이 일어나는 까닭은 서로 사랑하지 않기 때문이다. 일단 반대하면 무엇으로 그것을 바꾸겠는가? 묵자가 말했다. "서로 사랑하며 서로 이롭게 하는 원칙으로 그것을 바꾼다." 【묵자墨子】[겸애兼愛 중에서] 갈등과 대립에 대한 묵자의 진단은 단호하다. " 세상의 모든 전란과 찬탈과 원한이 일어나는 까닭은 서로 사랑하지 않기 때문이다"이라고, 당연히 그는 "서로 사랑하며 서로를 이롭게" 해야 한다는 대안을 제안한다. 묵자는 인류애를 외치는 것에만 막족하지 않았다. 그와 .. 더보기
사랑은 기쁨의 다리 사랑은 기쁨의 다리 사랑이란 자신과 다른 방식으로 느끼며 다르게 사는 사람을 이해하고 기뻐하는 것이다. 자신과 닮은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과는 대립하여 살고 있는 사람에게 기쁨의 다리를 건내는 것이 사랑이다. 차이를 부정하근 것이 아니라 차이를 사랑하는 것이다. - 니 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