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음의 문

[좋은글] 덜 쓰고 덜 버리기 경제적 관점에서도 법정 스님은 말씀은 모두 올으십니다. 정말 그 혜안에 경의와 존경을 표하합니다. 가벼운 맘으로 들어던 책에 아래의 소중한 말씀을 발견하고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현재와 같은 대량 소비 풍조는 미국형 산업사회를 성장 모델로 삼은 결과가 아닌가 싶다. 자원과 기술은 풍부하지만 정신문화와 역사적인 전통이 깊지 않은 그들을 본받다 보니 오늘날과 같은 쓰레기를 양산하기에 이른 것이 아닌지 모르겠다. 작은것과 적은것이 귀하고 소중하고 아름답고 고맙다. 귀하게 여길 줄 알고, 소중하게 여길 줄 알고, 아름답게 여길 줄 알며, 또한 감사하게 여길 줄 아는 데서 맑은 기쁨이 솟는다. 물건을 새로 사들이고 한동안 지나고 쓰다가 시들해지면 내다 버리는 이런 순환에 같혀 있는 한, 맑고 투명한 마음의 평온은.. 더보기
[좋은글] 마음의 문 행복과 고통은 거의 같은 비율로 얻는 것이 삶의 본질이다. 지금 고통에 처해 있다면, 이것은 우리가 전에 받거나 잃었던 행복 때문이다. 행복은 고통의 끝이 아니고, 고통은 행복의 끝이 아니다. 우리는 울의 삶을 통해서 이 순환을 돌고 있을 뿐이다. 조금 놓아 버리면 조금의 평화가 오고, 크게 놓아버리면 큰 평화를 얻는 것이다. 만일 완전히 놓아 버린다면 환전한 평화와 자유를 얻을 것이다 그리하여 세상을 상대로한 그대의 싸움은 끝나는 것이다. 아잔 브라흐마 의 "술취한 꼬끼리 길들이기" "마음의 문" 중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