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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 일상(구)

다시 와 보고 싶은 만항재 [함백산 산행기 5]

함백산 줄기가 태백산으로 내려가다 잠시 쉬어가는 곳이 만항재라한다. 탄광촌 만항마을에서 유래된 이름이라고 한다. 안개끼고 눈이 조금씩 내린 새벽 궆이길을 올라올 때는 몰랐는데 함백산 정상을 밟고 오니 아름다운 설경이 펼처진다. 만항재는 1330높이에 있으며, 포장도로중에 가장 높은 곳에 놓인 곳으로도 유명하다.

만항재는 야생화로 가득찬 천상의 화원으로도 알려져 있는 곳이기하다. 지금은 설경이 대신 하지만 화원 주면 솟대가 야생화 군락지임을 알려준다. 봄되면 다시한번 오기로 하고 위쉬운 발걸음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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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에서 군도를 따라 내려오는 길


▶만항재 고개길 농장에 쌓인 눈

 ▶솟대와 함백산 중턱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