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속 일상(구)

태백산 설경, 하늘아래 첫 샘 용정(龍井) EOS 60D


사계절 산사람들의 목마름을 달래주는 용정이 태백산 만경사에 있다. 내려오는 길 마침 가져왔던 물명도 말라 푸른색 플라스틱 바가지에 물을 담아   목마른 하마가 물을 마시듯 벌컥 벌컥 들이켰다. 식도를 타고, 위를 거처 대장, 소장까지 찬기운이 뻐처 온몸으로 퍼저나가는 느낌~~태백산 정기가 온 못으로 스며드는 것 같다..

영정안내 표지판에는 용정에 대하여 이렇게 쓰여 있다.

" 예날부터 천제(天祭)를 지낼 때 제수로 사용된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해잘 1467m)에 위치한 이 샘은 통해에서 떠오르는 아침햇살을 제일 먼저 받아 우리나라100대 명수 중 으뜸에 속합니다. 비교할 수 없는 상쾌한 물맛을 느껴보시고 태백산 정기를 듬뿍 받아가시길 바랍니다. "

용정의 유래

"샘에다 용각(龍閣)을 짓고 용신에게 제를 올려 옛부터 영정(龍井)이라고 불리어 지고 있습니다 "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사진속 일상]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