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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녹원

나무도 아닌것이 풀도 아닌것이 - 담양 죽녹원 숲 속에 스며든 빛을 찍은 사진을 보고 똑 같이 해보겠다고 아무 지식도 없이 인터넷에서 카메라를 덜렁 주문 하였다. 2011년 7월 중순경이다. 이것이 나의 사진함의 시작이었다. 인터넷을 뒤져 사진을 배울 수 있는 곳을 찾은 곳이 인터넷 카페 한사영 사진대학이다. 지적 호기심으로 카메라의 메카니칼한 기능을 알아가는 기쁨도 컸다. 또한 백면서생이 사갓 따라 가보고 싶은 곳, 가봐야 할 곳, 가봤어야 할 곳을 유람하는 재미도 나쁘지 않았다. 1년 동안 주산지, 하회마을, 주상전리, 경안천, 상동계곡등 전국을 유랑하 듯 다닌 곳을 열손가락 가지고는 헤아리기가 어렵다. 어느덧 1년이되어 기념여행으로 전남 담양에 있는 죽녹원을 다녀왔다. 전남 담양에 있는 죽녹원은 16만제곱미터의 넖은 대나무 밭이 잘 조성 되어 .. 더보기
이천원 짜리 담양 메타세콰이어 길 전남 담양 빽빽한 대나무숲 죽녹원이 널리 알려져있다. 담양 여행시 죽녹원을 들러 꼭 한번 찾는 곳이 메타세콰이어 나무가 높이 늘어선 전국 최고의 작은 가로수길이다. 출사길 잠시 들렀다. 아 그런데~ 그 길을 걸으려면 2,000원의 입장료를 내라고 한다. 아마 지방정부 관료들이 되살아난 봉이선달님의 꽴에 빠졌나보다.... 사정이 있어 돈을 받겠지만 국도를 걷는데 입장료라니 좀 썩소를 짖지 않을 수 없다. 사진/글 小山 윤웅석 담양메타세콰이아 / 드라이브코스주소전남 담양군 담양읍 학동리 578-4번지전화061-380-3141설명영화 ‘와니와 준하’에서 와니가 아버지와 함께 차를 타고 지나가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