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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소셜 시대에는 일본 원숭이가 필요하다 [변화와 혁신] ▶기존을 방식으로 세상이나 사물을 보지 않고 가끔은 거꾸로 보면 그 동안 발견하지 못했던 아름다움이 보이기도 한다(전주 한옥마을에서) 보편적 상식을 거부하는 시대다 일요일 거실에 TV 켜놓고, 노트북 들여다보며 바쁘게 보냈다. “아빠! 나 아이패드로 피아노 좀 칠게~ “ 하여 10살 둘째 아들이 내 아이패드를 들고 바로 내 바로 옆자리에 앉는다. “지성아! 아빠가 목말라서 그러는데 냉장고에서 시~~원~~한 물 한 컵 따라올래?” 라고 부탁하자 즉각적 반응이 온다. “ 싫어 아빠~, 왜 내가 해야 하는 데? 목마른 아빠가 떠다 먹어야지~”하며 단칼에 거절한다. “허 이놈 봐라~.” 야단도치고, 달래기도하고, 아이패드 뺏겠다고 협박도 했지만 아이패드 들고 방으로 휙 들어가 버린다. “허~ 고놈 참!” 아빠의.. 더보기
우리가 진정한 변화를 이끌어내야 한다~[변화와 혁신] ▶ 우리는 거센 변화의 파도에 직면하고 있다. 조직원의 힘을 모아 파도를 해처나갈 오픈리더가 필요한 시점이다. 자신의 경험에 근거한 신념만을 고집하지 않고 구성원의 뜻을 담고 공유와 소통을 바탕으로 신뢰가 필요하다. 보통사람들이 비범한 일을 하게 만드는 사람이 진정한 리더이다. 변화를 막는 힘 관성 모멘트 식상할 정도로 “변화와 혁신”이라는 단어를 많이 듣는다. 이제는 그 의미하는 바에 대한 감각이 무뎌지고, 신선함도 떨어지는 단어가 되어 버렸다. 정치권에서는 선거철만 되면 변화와 혁신을 위한 인적쇄신을 주장한다. 기업도 매년 “변화와 혁신”을 생존을 위한 필수 조건으로서 제일 중요한 과제로 내세운다. 하지만 대부부분은 구호로만 끝나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구호만 외 칠 것이 아니라 잘 변화하지 않은 .. 더보기
사명이 없는 경영은 감동이 없다 일을 하는데 있어서 맡겨진 임무를 다하려는 사명감이 매우 중요하다. 학생, 교사, 직장인, 언론인, 정치인 등 개인 뿐 만 아니라 정부,기업 등 조직에게도 공통적으로 적용 될 수 있는 말이다. 사명이란 주어진 임무 이다. 영어로는 미션(mission)이 가장 가까운 말일 것이다. 오세훈 서울 시장의 사퇴와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의 사태를 보면서 저들이 정말 주어진 임무를 이해하고 있는 사람들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한편으로 누가 그 들에게 명확한 사명을 준 적이 있는가? 하는 반성도 든다. 피터 드러커 교수는 사명(mission)이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취해야 하는 태도와 같은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조직에 있어서 이 사명이 바로 조직이 존재하는 이유이자 목표라고 설명하고 있다. 사명이 없는 개인이나 .. 더보기
훌륭한 리더는 "보통사람"들이 "비범한 일"을 하게 만든다 좋은 조직인지 아닌지를 평가할 때 무엇을 먼저 보아야 할까? 피터 드러커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먼저 조직이 보통 사람들로 하여금 스스로 할 수 있다고 믿는 것보다 더 큰 성과를 이룰 수 있게 하는지를 보라, 또한 조직이 개인의 장점을 최대한 발휘하게 하고, 동시에 그 장점을 활용하여 서로의 성취에 도움을 주고 있는 지를 보라. 아주 높은 나무에 주렁주렁 매달린 과실이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다. 이때 조직이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여 키가 작거나 힘이 모자라는 사람까지 모두 뛰어올라 그 열매를 딸 수 있게 하는 지를 보라. 조직에서의 목표도 마찬가지이다. 팀의 평범한 구성원들이 협력하여 도저히 불가능해 보이는 비범한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을 보여 주는 것이 조직의 목표이고, 조직 리더의 리더십이다. 그렇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