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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 일상(구)/인생노트

실천이 따르지 않는 말은 그 열매가 없다.




“입은 재앙의 문”
이라는 말이 있듯이, 입을 잘못 놀리면 스스로 화를 불러들인다. 세상이 이처럼 시끄러운 것도 할 말 안 할 말을 가리지

않고 함부로 쏟아 놓기 때문일 것이다. <슈파니타파> 같은 초기 경전에도 다음과 같은  교훈이 있다.

“사람은 태어날 때 입 안에 도끼를 가지고 나온다. 어리석은 사람은 말을 함부로 함으로써 그 도끼로 자신을 찍고 만다.”

또 <진리의 말씀>에는 이런 구절이 있다.

“아무리 아름답고 빛이 고을 지라로 향기 없는 꽃이 있듯이, 실천이 따르지 않는 말은 그 열매가 없다.”

우리는 말을 안 해서 후회하는 일보다는 입 밖으로 말을 쏟아 버렸기 대문에 후회하는 경우가 훨씬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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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고금을 물을 것이 없이 독선적인 지배자는 자신의 말만을 끝도 없이 늘어 놓으면서 스스로를 선전하고 과시하며 상대방을 설득하려고 든다. 그러나 지혜로운 지도자는 자신의 말보다 남의 말에 귀를 기울이면서 지혜의 샘을 깊게 한다. 입에 말이 적어야 어리석음이 지혜로 바뀐다는 이치를 알고 있기 때문이다.

- 인연이야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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