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존 관점을 버리니 아름다움이 보인다 [선자령 설경]EOS 60D 새해 첫 번째 주에 오른 선자령 등반은 많은 걸 생각게 해준다.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산에는 왜 가는거야 ?" 라고 물으면 어떤 답이 나올까? "올라갈때는 힘들지만 정상에 올라가봐~" "정상에서 느끼는 기분, 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꺼야.." "정상을 정복했다는 쾌감~~해냈다는 자신감이 생겨..." 나도 등산을 하면 동일한 느낌을 받는다. 땀을 흘리며 큰 몸을 이끌고 올라간 정상, 짧은 순간이지만 분명 해냈다는 희열을 느낀다. 그런데 요즘 카메라 앵글을 통해 다른 면을 보는 새로운 재미가 더해졌다. 전에는 시야가 확트인 풍경을 주로 보며 아름다운 경치에 감탄을 했다. 그런데 기존 관점을 버리고 카메라 앵글을 통해 사물을 잘게 썰어 단순화 시키고자 하는 훈련을 하고 있다. 관점을 바꾸니 새로운 아름다.. 더보기 [선자령 산행기 6] 풍력발전단지를 지나 선자령에 오르다- EOS 60D 선자령 Story 6 2012/01/07 풍력발전단지 12:38분에야 풍력발전단지에 도착했다. 전망대를 오전 11시경에 출발했으니 거의 1시간 40분이 걸린 것이다. 중턱에서 쉬면서 간식도 먹고, 사진도 찍고, 생리현상도 해결하고, 거의 50분 넘게 소비 했으니, 실제 등반시간은 50분도 채 안된다. ▶ 풍력단지 풍경(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전망대와는 다른 아름다운 관경이 펼쳐진다. 동화처럼 거샌 바람을 이기는 것은 따사로운 해님의 온기 인가보다. 넓은 언덕에 눈이 다 녹아있다. 아름답다 ~~ 아름다운 모습을 카메라의 앵글에 퍼올려니 책에서 읽었던 노자의 구절이 떠오른다. "천하의 사람들이 모두 아름다운 것을 아름답다고 알고 있는 데 그것은 추한 것이다. 천하의 사람들이 모두 착한 것을 착.. 더보기 [왜목마을] 그림 같은 왜목마을 일출 EOS 60D 업무차 당진 출장이다. 저녁식사장소를 추천 받은 곳이 왜목마을에 있는 한 횟집이었다.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곳이라는 곳을 익히 들은 터라 당신 시내에 잡은 숙소를 최소하고 왜목마을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에 숙소를 정했다. 구름이 많아 수평선 넘어 뜨는 해를 잡지 못했지만 구름사이로 막 떠오른 해변의 정박된 배가 어울어진 멋진 그림을 담아냈다. 바다에서 뜨는 아름다운 일출을 담으려면 한달은 더 기다려야 한다고 한다. 왜목마을 주소 충남 당진시 석문면 교로리 844-4 설명 일출과 일몰을 함께 볼 수 있는 마을 상세보기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사진속 일상]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더보기 [왜목마을] 바다가 아름다운 왜목마을 EOS 60D 왜목마을 스토리 1 2012/01/09~11 아름다운 바다마을 클라이언트가 당진에 있어 출장길에 숙소를 왜목마을로 정했다. 혹시 몰라 17-55mm렌즈와 70-200mm 망원렌즈를 가방에 넣어 온터라 마을 풍경과 일출을 담을 수 있는 기회가 주졌다 아쉽게도 일몰은 구름에 가려 담지 못했다. 왜목마을은 전국에서 일출과 일몰을 함께 볼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 왜목마을 앞바다 모습(클릭하면 크게 볼수 있습니다 왜목마을은 참 아담하고 아름다운 해변 마을이다. U자모양으로 파여있는 바다를 낮으막한 산이 둘러싸고 있다. 바다에서 보면 "누워있는 사람의 목"을 닮았다고 해서 왜목마을 이라는 이름이 유래했다고 한다. 누울 와(臥) 나무목(木), 와목이 옛 문헌에 전해지고,와목이 변해 왜목이 되었다고 한다. 석문산.. 더보기 [선자령 산행기 5] 선자령 풍력발전단지를 향하여... 선자령 Story 5 2012/01/07 ▶ 선자령으로 향하는 문 전망대를 벗어나 선자령 전망대를 떠나려 하지 않는 아들을 달래어 거의 11시가 다 되어서야 선자령으로 향했다.산행만 하는 사람들이라면 벌써 하산 할 시간일 것이다. 이젠 올라오는 사람이 너무 많아저 긴 줄을 서서 올라갈 수 밖에 없다. 산악회나 회사 동호회에서 단체로 온 사람들이 부쩍 눈에 많이 띤다. 전망대를 떠나면 바로 선자령처럼 향하는 문인냥 나무사이로 길이 나있고, 20분 정도 능선따라 걸으면 표지판이 나온다. ▶ 풍력발전단지로 향하는 길 ▶ 사람들 행렬 풍령발전단지를 향하여 선자령 표지판을 11:12분에 통과 했으니 채 10분도 안돼어 저 멀리 풍력발전단지가 한눈에 들어완다. 하늘이 정말 맑고 파랗다. 등산로를 따라 잡목들 사이 .. 더보기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