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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피의법칙! 재미있는 생활속에 법칙이야기(1) 일상 생활을 하다보면 자주하던 일도 실수 할 때가 있는가 하면,처음 하는 일이라도 상상 이상으로 제법 잘 해낼 때가 있다.누구나 한번 쯤 경험을 했거나,경험 할 수 있는 일들을 법칙으로 묶은 가벼운 이야기를 정리 해 봤다./임승택 머피의 법칙 지혜의 패러독스:도서출판 저 자 아더 블로크 역 자 이인식 옮김 원 서 명 The Complete Murphy's Law 원 저 자 명 Arthur Bloch 이 책자를 중심으로 요약(법칙위주)및 추가로 보완을 했다. 예전 DJ Doc의 'Murphy's law' 노래 들으면서 릴렉스^^* 머피의 법칙 잘못될 가능성이 있는 것은 반드시 잘못된다. 머피의 법칙의 확장 계속해서 무엇인가가 잘못될 때에는 최악의 과정을 밟아가며 잘못되어 간다 컴퍼슨의 법칙 일어나지 말았으.. 더보기
내 마음 나도 모른다 [경안천] EOS 60D 해가 산 너머로 넘어갈 무렵 경기도 광주에 있는 경안천 여기저기를 기웃거렸다. "지는 해 앞으로 고니라도 한 마리 날았으면 좋으련만....." "해는 다 넘어가는데 구름은 걷히지 않는구나~~." 아쉬운 내 마음을 위로라도 하듯 그 때 마침 정목허주(仃木虛舟:고독한 나무와 빈 배)가 시선을 잡는다. 표현 할 수 없는 그 무엇이 나를 무의식 속으로 밀어 넣는다. 어느 시골 간이역에서 아무 생각 없이 신문을 넘기며 기차를 기다리 듯 빈 배를 한동안 바라 보았다. 이래서 무의식을 인생의 가장 경이로운 선물이라고 하나보다. 카메라에 담고자 셔터를 누르는 순간 의식이 나를 깨운다. 그리고 합리주의 함정 속에 빠져 살아온 그 동안의 세월이 머리 속으로 흘러간다. "무엇을 위해 살아왔고, 무엇을 위해 살고 있으며, 무.. 더보기
낯선 느낌으로 바라봐 주는 애정어린 시각 pond skater, skimmer라고도 함. 노린재목(─目 Heteroptera) 소금쟁이과(─科 Gerridae)를 이루는 곤충들. 약 350종(種)이 있다. 자연 박물관 소금쟁이는 공기중의 세계와 수중의 세계를 모두 보면서 산다. 물속과 공기중에서 빛의 굴절 차이가 있으나 불편을 느끼지않는다. 이는 두개의 눈을 갖고있기 때문이다. 만약 물속과 물위를 보는 소금쟁이의 눈이 똑같다면 적에 대한 측정 착오로 멸종할 수도 있었으리라. 그러나 소금쟁이는 환경에 잘 적응하여 수중의눈,공기중의 눈으로 굴절률이 1.3배나 되는 양쪽 세계를 보면서 유유이 물위를 즐길 수 있다. 그렇듯 인간생활도 어떤 분야이든 다양한 시각을 가지지 않으면 안될 경우가 무수히 많다. 기존의 것에서 특이한 혜지(慧知)와 일상성을(日常.. 더보기
(음악소식)한국을 방한 하는 '라디오 헤드' 그들 음악 좀 듣자.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5인조 록밴드 라디오헤드(RADIO HEAD)가 처음으로 내한한다. CJ E&M 음악사업부문측은 오는 7월 27~29일 열리는 ‘지산밸리록페스티벌 2012’에 라디오헤드(RADIO HEAD)와 스톤로지스(THE STONE ROSES)가 헤더라이너로 참여한다고 31일 밝혔다. 한겨레 뉴스 멤버 :톰 요크,필 셀웨이,콜린 그린우드,에드 오브리엔,조니 그린우드. 데뷔: 1993년 일단 우리나라에서 특히 주목을 받았던 'Creep' 부터 듣자. 라디오헤드 1993년의 1집 ‘Pablo Honey’에 수록된 ‘Creep’ 은 음반회사가 상업적인 노래 없다는 이유와 더 채워야 할 러닝타임 맞추기 위해 즉석에서 작곡하고, 녹음도 단 한번에 끝냈다. 그나마도 기타 조니그린우드가 기타 리프를 마음대.. 더보기
窓가 일회용 커피잔의 프롤로그 사진속의 일상 바다가 없었더라면 지구상의 기후·기상은 상상 이상으로 가혹했을 것이다. [출처] 바다의 물리학적 성상 사진속의 일상 글/임승택 언젠가 훌쩍 가보았던 첫 바다. 바다가 좋은건 막혔던 시야가 터지게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몰려오는 빛슬방울 퍼지고 불어오는 바람속 짙은 소금기. 그때 내 가슴도 물 푸름. 하나의 바다였음을 기억 할 수 있다. 그것이 언제의 일이던가? 이제와서 생각해 보면 나의 기억은 작고 희미하여 그 인상을 청초하게 재현하기는 힘들다. 또 그렇게 훌쩍 떠나 본다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남쪽으로만 남쪽으로만 달린다는 것이 안개로 접질러 보이던 이름 모를 산과 숨겨진 마을이 간헐적으로 모습을 드러내고 질주하는 고속버스의 바퀴는 아직도 뜰 줄 모르지만 그렇게 남쪽으로 내가 몰랐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