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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 일상

해뜨는 성너머 마을 EOS 60D 해가 뜨고 성너머 마을에도 햇 살이 닫기 시작합니다. 눈 덮인 지붕위로 내린 빛이 따사롭습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사진속 일상]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더보기
[장화리 일몰] 붉은 노을과 어두운 실루엣의 대비  강화도 장화리, 해가 막 바다속으로 빨려들어갔지만 그 기운을 모두 가져가진 못했다. 남은 기운에 가린 섬의 어두운 실루엣과 붉은 노을이 대비를 이루며 조화롭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사진속 일상]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더보기
[전등사] 기대 그리고 자식 Cannon EOS 60D 사진을 찍기 위하여 강화도 전등사에 들렀다. 아버지가 고사리 손을 잡고 열심히 무엇인가를 설명하면서 돌탑을 쌓고 있는 모습이 시선을 잡는다. 아버지 어머니 손잡고 나들이 나갔던 기억이 생생하다. 기대를 찬 손으로 희망의 탑을 함께 쌓아떤 그 시절, 이제는 내아이들에게 내밀어 할 정도로 세월이 출쩍 흘러 버렸다. 일을 핑계로 훗 날 우리 아이들에게 같은 회상을 할 수 있는 기억을 만들어 주는데 너무 소홀 한 것 아닌가 싶다. 저 돌탑들은 누군가에 대한 기대와 희망이 담겨 있을 것이다. 그 중에서는 아마도 자식에 대한 기대가 가장 클 듯 싶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사진속 일상]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더보기
사진속 일상-파 다듬는 시장 할머니 -iphone 남대문 시장의 겨울바람도 매섭습니다. 살속 까지 파고 드는 바람속에도 하루의 삶을 위해 파를 다듬는 할머니가 있습니다. 정치 지도자들은 내년에는 저런분을 배려하는 많은 정책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사진속 일상]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더보기
연탄불에 구운 밤에 대한 추억 -iphone 조계사 건너편, 한나라당 전신인 민정당사가 있던 곳에서 종로 쪽으로 내려가다 있는 버스 정류장에서 군밤장사가 있다. 버스를 기다리며 군밤파는 부부의 수례를 보며 잠시 어린시절 회상에 잠긴다. "밤을 뒤집어 가칠한 면에 칼집을 넣고 연탄불 위에 한무데기 언혀 놓는다. 센 연탄불 화력에 '펑~' 하고 터지기도 하고, 한면이 까맣게 타기도 하고~~~입주변과 손톱 밑을 검게 만들어가며 먹던 그 밤 맛이 그립다. 아니 그 시절이 그립다." 부부의 군밤 수레에는 밤을 대량을 굽고, 까논 밤이 식지 않도록 해 주는 설비를 가추고 있다. 왠지 그시절 그 밤맛이 나지 않을 것 같아 선뜩 손이 가지 않는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살며 사랑하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