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존이시여, 오랫동안 찾아 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저는 무슨 죄업 때문인지 몸이 자꾸만 불어나 행동하기 몹시 불편합니다. 무엇 때에 그런지 그 까닭을 알 수 없습니다.”
그러자 부처님이 말씀하셨다.
“사람은 다섯 가지 일로 살이 찝니다. 첫째는 자주 먹기 때문이고, 둘째는 잠자기를 좋아하기 때문이고, 셋째는 잘난 체 거드럭거리기 때문이고, 넷째는 걱정 근심이 없기 때문이며, 다섯째는 일하지 않고 놀기 때문이오. 이 다섯 가지가 사람을 살찌게 하니,
부처님은 다시 게송을 읊으셨다.
"사람은 자제할 줄 알아야 한다. 음식을 보고 적게 먹을 줄 알면 , 그로 말미암아 살찌는 일이 없고, 소화도 잘되니 목숨 보전하리라."
법정의 “인연이야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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