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 빽빽한 대나무숲 죽녹원이 널리 알려져있다. 담양 여행시 죽녹원을 들러 꼭 한번 찾는 곳이 메타세콰이어 나무가 높이 늘어선 전국 최고의 작은 가로수길이다. 출사길 잠시 들렀다. 아 그런데~ 그 길을 걸으려면 2,000원의 입장료를 내라고 한다. 아마 지방정부 관료들이 되살아난 봉이선달님의 꽴에 빠졌나보다....
사정이 있어 돈을 받겠지만 국도를 걷는데 입장료라니 좀 썩소를 짖지 않을 수 없다.
사진/글 小山 윤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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