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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 일상(구)/시사노트

최경주, 성공한 사람은 그 태도가 다르다


크 최경주 선수가 PGA 골프 투어 상금이 가장 많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했다. 이 대회 우승상금으로 71 만 달러, 우리 돈으로 19억을 받아 상금랭킹 31위에서 3위로 껑충 뛰어 올랐다. 오랜 우승 가뭄 끝에 3년만의 우승이다.

최경주의 우승에서 우리가 생각 해야  점은 수적석천(水滴石穿) 즉, 물방울이 돌을 뚫는 것과 같은 몰입의 교훈과 도전정신이다.  과거 최경주는 어느 방송 인터뷰에서 이 이런 말을 했던 것이 기억 난다.

“나는 하루에 3,000번의 스윙을 했다”

“ 오늘 1,000개를 치겠다고 약속을 했으면 1,000개를 처야 한다. 999개를 치고 내일 1,001개를 치겠다고 내려놓는 순간 성공은 당신 곁을 떠나간다.”

▶ 라이브 투데이 제공 플레이어스 대회 역전 우승화면

최경주의 오늘의 우승은 그냥 저절로 얻어진 것이 아니다. 3년 동안 얼마나 많은 마음 고생과 노력을 했겠는가? 우리가 그의 우승에 찬사를 보내야 하는 것은 우승 그 자체 뿐만 아니라, 그 이면에 포기하지 않는 긍정적 태도와 노력이다.

3년간 많은 생각을 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또 다른 우승의 꿈을 버리지 않고, 그 꿈을 이룰 수 있은 방법만을 생각 했을 것이고,  끝임 없이 그 방법대로 연습하고 노력 하였을 것이다. 그리고 마침내 그 꿈을 다시 이루어 내게 된 것이다.

제가 다시 일어설 수 있을까' 2년 간이 저에게 굉장히 고통이었지만 그게 저는 약으로 받아들였고 그 약이 효과가 나온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을 잠시 가져서 굉장히 눈물이 맺힌…
단 한 번도 옆을 바라본 적이 없습니다. 해 보고 후회하는 게 낫지, 해 보지도 않고 후회한다는 것은 그것은 멍에만 지는 것이다
         ▶ 지난 2년동안 힘들었던 시절을 인터뷰내용에서 알 수 있다.
 

회사에서도 보면 두 종류의 사람이 있는 것 같다. 일이나 과제가 주어 졌을 때 변명하는 사람과 결과를 얻어내는 사람이다. 변명하는 사람을 일을 할 수 없는 이유를 찾는다. 따라서 일 할 수 없는 조건만 이야기한다.  현제의 문제점, 인력부족, 다든 사람이  해준다면 할 수 있다든지 이런 조건을 찾고, 자기기 수행하지 못하는 원인을 남의 탓으로 돌리고 만다.

결과를 내는 사람 즉 성공하는 사람은  일을 해야 하는 이유를 찾는다. 해야 하는 이유가 분명하기 때문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며, 일을 하는 장애가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나 다른 부서에 있더라도 이를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노력하면 반드시 해결 되는 것이다.

안 되는 일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모든 일을 해 내는 반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어떤 일도 해 내지 못한다. 결국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는 것이다.

우리가 최경주 선수에게 배워야 하는 것은 우승이 아니라 그의 태도와 포기하지 않는 노력인 것이다.

성공을 위해서는 태도가 먼저다. 능력은 그 다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