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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 일상(구)

[길상사] 추워보이는 여래상 EOS 60D 고요함은 그대로인데 지난 가을 찾았을 때와 사뭇 다른 분위기다. 여래상 아래 놓였던 국화는 눈이 되신하고 방문들의 기원을 담은 깨끗했던 행복화도 눈에 덮혀 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사진속 일상]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더보기
[방송보다 빠른 뉴스] 모피한벌 없는 사람 보지 마세요 오늘 점심 명동에서 점심식사하고 산책하다가 추운날 섹시한 여자분 둘이서 길거리 포퍼먼스를 하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띠었습니다. 방송, 신문 기자들의 취재경쟁속에 몇 컷 찍어 봤습니다. 영문을 몰라 주변을 살펴보니 동물자유연대의 모피반대 길거리 퍼포먼스 였습니다. 오늘 뉴스보다 먼저 소식 전합니다. SNS의 힘이네요... 더보기
[길상사] 햋 빛으로 맞는 고요한 아침산사 EOS 60D 도심산사에도 햇빛이 찾아들어 고요한 아침을 맞는다. 고게 물들여 자리를 내주었던 나무아래 쉼터도 눈이 쌓이고, 몸통만 남은 은행나무의 잔가지 노란 은행잎도 이젠 가지만 남겨 고요함을 더한다. 더보기
실천이 따르지 않는 말은 그 열매가 없다. “입은 재앙의 문”이라는 말이 있듯이, 입을 잘못 놀리면 스스로 화를 불러들인다. 세상이 이처럼 시끄러운 것도 할 말 안 할 말을 가리지 않고 함부로 쏟아 놓기 때문일 것이다. 같은 초기 경전에도 다음과 같은 교훈이 있다. “사람은 태어날 때 입 안에 도끼를 가지고 나온다. 어리석은 사람은 말을 함부로 함으로써 그 도끼로 자신을 찍고 만다.” 또 에는 이런 구절이 있다. “아무리 아름답고 빛이 고을 지라로 향기 없는 꽃이 있듯이, 실천이 따르지 않는 말은 그 열매가 없다.” 우리는 말을 안 해서 후회하는 일보다는 입 밖으로 말을 쏟아 버렸기 대문에 후회하는 경우가 훨씬 많다. "좋아요"와 "View" 버튼을 눌러 공유 해주세요 동서고금을 물을 것이 없이 독선적인 지배자는 자신의 말만을 끝도 없이 늘어 놓.. 더보기
[좋은글] 사람 사는 일이 다 그렇고 그럽디다 사람 사는 일이 다 그렇고 그럽디다. 능력 있다고 해서 하루 열 끼 먹는 거 아니고, 많이 배웠다고 해서 남들 쓰는 말과 틀린 말 쓰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발버둥 거리며 살아봤자 사람 사는 일 다 거기서 거깁디다. 백 원 버는 사람이 천 원 버는 사람 모르고 백원이 최고인 줄 알고 살면 그 사람이 잘 사는 것입디다. 많이 벌자고 남 울리고 자기 속상하게 살아야 한다면 벌지 않는 것이 훨 나은 인생입디다 어차피 내 맘대로 안되는 세상, 그세상 원망하고 세상과 싸워봤자 자기만 상처받고 사는것, 이렇게 사나 저렇게 사나 자기 속편하고 남 안울리고 살면 그 사람이 잘 사는 사람입디다. 욕심, 그거 조금 버리고 살면 그 순간부터 행복일 텐데 뭐 그렇게 부러운게 많고, 왜 그렇게 알고 싶은게 많은지, 전생에 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