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게 자료 정리하고, 밤새 워크샵 자료 만들어 워크샵 장소인 영흥도로 향했다 출발할 때는 정말 지치고 힘들어 나가기 싫었지만 시화 방조제를 진입하는 순간 기분 확바뀌었다. 일에 추위에,음추렸던 몸이 간만에 봄 했살과 시원한 바다 바람에 한번에 펴지는 것 같다. 기분히 확 바뀌었다. 아담한 팬션니다.워크샵 장소라기 보다는 잘 가꾸어진 정원에서 서해 바다를 바다 보며, 차한잔 들고 살아온,살아갈 이야기를 가볍게 나누워 보는 것도 좋을 듯 한 장소이다. 잘 꾸며진 잔디밭, 모자조각상, 해변가로 내려갈 수 있는 오솔길이 잘 다듬어 져 있다. 해변가 내려가는 길 곳곳에 밴치가 마련되어 있다. 워크샵에는 관심이 없고 이른 풍광에 괜스레 맘이 편해지는다.
머니머니 해도 워크샵은 저녁 회식시간이 최고이다. 삼겹살 기름에 이글글 조개는 타오르고..애구 오늘 한끼도 못 먹었는데....이리 더디 익나...오늘따라 삽겹살 타오느른 불길도....아름다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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