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술처럼 들리는 '유예리'의 보이스는 홀릭하기에 충분하다.
예리밴드 (Yery Band) 가수
예리밴드가 추구하는 음악적 지향점은 잘 모르겠다.
그들의 여러 영상을 찾아 다 보아도 일정한 스탠스를 모르겠다.
(내 음악적 무지다.)
그러나 내가 본 탑밴드2중 '들리는 노래'와 '그녀는 예뻤다'는 나름 예리밴드만의 끼와
내면속 어두움을 잘 표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았다.
어두운 불안을 끌어 들이거나 내쫓는 듯한 주술적 앙버팀은 긴장감을 주기에 충분하다.
시나위의 원곡도 들어 보시라.
느낌이 어떻게 다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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