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 저아이가
제 작은 아들입니다.
제 작은 아들입니다.
"아빠~~
나 꼭데기 까지 올라가
미끄럼 타고 내려올께~~"하고
왜치고
왜치고
배낭매고 무름까지 빠지는
눈언덕을 신나게 올라가
미끄럼 타고 내려옵니다.
저렇게 노는 모습 보고
마음이 뿌듯 해 집니다.
우리 아버지도 그러셨을 텐데...
돌아가신 아버지 얼굴이
갑자기 떠오릅니다...
갑자기 떠오릅니다...
- 대관령 양떼목장에서
▶ 작은 아들을 뒤쫓아 가는 큰아이
▶ 사람들과 눈과 우리 아이들이 그려낸 설원의 풍경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사진속 일상]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 작은 아들을 뒤쫓아 가는 큰아이
▶ 사람들과 눈과 우리 아이들이 그려낸 설원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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