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마지막날 삼척의 명소 새천년해안도로를 달렸다. 한해를 보내기 아쉬운 듯 성난 파도가 해안 파도에 힘차게 부딛혀 하얀 포말을 만들어 낸다.
부서지는 파도 위로 추위에 새월을 낛고 있는 사람이 보인다.
정말 낛시 매니어 이거나~
호구지책으로 어쩔 수 없이 하는 사람이거나~~
어째든 11년 마지막날 부서지는 포말과 함께 멋진 대비가 카메라를 유혹한다.
부서지는 파도 위로 추위에 새월을 낛고 있는 사람이 보인다.
정말 낛시 매니어 이거나~
호구지책으로 어쩔 수 없이 하는 사람이거나~~
어째든 11년 마지막날 부서지는 포말과 함께 멋진 대비가 카메라를 유혹한다.
- 삼척 새천년해안도로에서 -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사진속 일상]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사진속 일상(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호항] 첫 햇살 받은 등대와 갈매기의 비상 (8) | 2012.01.02 |
---|---|
거센 바다에 흑룡 한마리 키우자 [삼척 장호항] EOS 60D (3) | 2012.01.02 |
[양떼목장] 추억을 만드는 곳 EOS 60D (8) | 2012.01.01 |
[장호항] 아침의 파도처럼, 힘찬 흑룡의 해 되길~~ (2) | 2012.01.01 |
[길상사] 추워보이는 여래상 EOS 60D (6) | 2011.12.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