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 한옥마을 담장 너머로 솟대가 눈에 띈다. 흔히 볼 수 있던 솟대가 기억속으로 사라저 갈 즈음 한옥마을이기억을 되살린다. 집안에 경사가 있거나, 마을 어르신들 께서 매년 이맘때면 새해 풍년을 기원하며 마을 입구에 기러기 모양의 솟대를 새웠던 기억이 어렴풋이 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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