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사 꽃무룻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 자네왔는가 이 무정한 사람아~ 선운사 도솔암 찻집에서 도솔암 바로 아래에는 도솔암 찻집이 있다. 애써 등산이 어려운 사람은 이 찻집아래 주차장 까지 차로 가면 된다. 여기서 도솔암 까지는 채 100미터도 되지 않는다. 도솔암 찻집 건물아래 나무 옆에서도 꽃무릇이 나를 반기고 있다. 찻집 입구에 세워져 있는 송기상님의 글처럼.... " 오 자네 왔는가? 이 무정한 사람아,청풍에 날려왔나, 현학을 타고 왔나,자네는 먹이나 갈게, 나는 차를 끓임세." 이른 아침, 아직 열지 않아 차한잔 하지 못한 아쉬움을 뒤로 하고 도솔암으로 향한다. 지리산 / 산주소경남 함양군 마천면 삼정리전화설명-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