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장화리 지평선 너머로 해가 넘어가기 시작한다. 갯벌의 유빙이 얼마나 추웠는지 말 해 준다. 다행이 사진 찍는 날은 날씨가 포근하고 바람도 많지 않아 유빙에 멋지게 반사하는 햇빛을 감상할 수 있었다. 유빙이 반사하는 햇빛에서도 지는 해의 아쉬움이 전해 진다.
"한국사진영상(http://cafe.daum.net/onemindA) 해송 선생님 께서 해를 찍지말고 초점을 가까이에 마추고, 조리개를 좋이고, 붉은 빛을 더하기 위해 색온도를 높여 찍어야 합니다." 라는 가르침 한마디가 앵글속 그림을 바꿔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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