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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MBA/문제해결

현실과 꿈과의 차이를 문제라고 한다


 


인간은 기본적으로 변화를 주거나 받는 것 자체를 두려워 한다. 그러나 사회는 혹은 조직은 우리에게 현존하는 문제에 대한 개선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요구한다. 즉 변화를 끝임 없이 요구 하는 것이다. 

이러한 변화에 적응하거나 앞서가는 사람이 결국 일 잘하는 사람이고 선택 받는 사람이다. 그렇지 못한 사람은 결국 회사 생활이 피곤해지고 호구지책으로 일 하는 사람이 된다. 결국 피곤한  삶을 살아야 한다.

변화에 이끌어가는 사람, 일 잘하는 사람은 문제 인식부터 다르다는 점을 설명한 적이 있다.  또한 철저한 분석 없이 피상적인 문제를 인식하지 못할 경우 올바른 의사결정을 이끌어 낼 수 없다는 점을 네덜란드 판화가 모리츠 코르넬리스 에셔의 판화작품 감상을 통해서 설명한 적이 있다.
문제의 인식은 문제를 정의 하는 것부터 출발 해야 한다. 그렇다면 무엇을 문제라고 할 것인가?  


 

현재의 상태와 바라는 상태의 차이를 말한다

문제란 반드시 해결을 요하는 것으로 현재의 상태와 바른 상태와의 차이(gap)를 말한다. 현재의 상태(As is)는 현재 어떻게 되고 있는가?를 나타낸다. 실제의 모습이고 예상되는 상태이기도 하며, 예기치 못한 결과이기도 하다. 목표(To be)는 어떻게 되면 좋은가?를 말한다. 있어야 할 모습이고 바람직한 상태이고, 기대되는 결과 이다. 즉 원한 것, 꿈, 희망으로 표현 할 수 있을 것 이다.

문제는 모르는 것, 당혹해 하고 있는 것, 변하고 있는 것, 달성해야 하는 것, 논의 해야 하는 것, 결론을 내야 하는 것, 의견이 분분한 것의 형태로 나타난다.

 

 

목표와 현상의 차이를 줄이는 활동

모리츠 코르넬리스 에셔의 작품에서처럼 인식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목표와  차이를 세밀한 관찰을 통해 철저한 분석을 하고, 분석 결과를 토대로 과제를 도출하여 최적의 답을 찾아가는 활동을 말한다. 즉 현상과 목표의 차이를 명확히 인식하고 이를 줄여 나가는 것이 문제해결이다.

개인이나 조직은 이러한 문제해결 과정을 통하여 품질, 서비스 및 업무 효율을 높임으로써 성과를 극대화 해 나가는 것이다. 분석을 통해 인식된 문제는 반드시 해결활동을 통해 그 갭을 줄여 나가야 된다.

꿈만 꾸면 안 되고, 그 꿈을 달성하기 위한 계획과 활동이 필요한 것처럼, 문제도 해결도 마찬가지이다.

문제의 유형에는 이미 발생해버린 문제, 더 잘해보고 싶은 문제,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가 있다. 문제유형에 따라 문제해결과정(Problem Solving Process)를 달리 가져가야 한다. 문제유형과 문제해결과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다음 기회에 설명하기로 한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BlogMBA]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