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꼼수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꼼수...진화를 기대한다.(조한혜정 칼럼을 엉뚱하게 보며) '나는 꼼수다'가 요즘 약간의 분란이 있는 듯하다. '가카를 위한 헌정'이라는 모토로 골방에서 쏟아내는 정권 비판속에 수 많은 시민들은 대리 배설을 하며 호응했고,현 정권의 굵직한 비리를 공론화하여 서울 시장선거에서 쓰거운 패배를 여당에게 안겨주는 공도 세웠다. 정치적 담론을 담아내기 시작하며 여권과의 최전선에 섰고,그 열풍은 가히 대단했다. 그러나 그 열풍 값을 엉뚱하게 치루고 있다. 다름 아닌 '가슴으로 펼친 퍼포먼스'에 대한 반응이 성희롱으로 비화 되면서 시시비비가 남녀의 대결구도로 가는 듯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조한혜정' 교수님의 한겨레 칼럼(1212.02.08)을 읽어 보면 어떻게 나가야 할지를 잘 말씀하셨다. 여성 운동을 줄 곧 해 오신 노 교수의 혜안과 깊은 관조에서 나오는 조언은 '나 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