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구 사진을 찍기 위해 화성시 서신면 궁평리에 있는 궁평항을 찾았다. 이항구는 200여 척의 어선이 드나들 수 있는 선착장과 1.5km 길이의 긴 방파제가 특징이 있다. 방파제에서 갈매기와 사람들이 어울어져 노는 모습이 인상적인다.
갈매기 먹이로 유인 하지만 똑똑한 갈매기 들은 그리 쉽게 모습을 보여주지만은 않는 것 같다. 애들하고 혹은 연인 끼리 주말나들이로 한번쯤 다녀갈 볼 만한 장소 인것 같다. 주변에 포구내에 수산물 직판장이 있어 싱싱한 회거리로 외식하고 찬거리로 수산물을 사갈 수 있는 일석 이조의 장소가 아니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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